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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광양만권시대 진행자분께 한마디 등록일 : 2006-08-17 11:11

청취자 의견란이 없어 시청자의견란에 올립니다.

매일 아침 잘 듣고 있는 청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매일 아침 지역의 교통정보를 이동 통신원으로부터 듣고 있습니다.

여수,순천,광양,구례,고흥,벌교순으로 교통제보가 들어오는데요!

"본 통신원은 어디 사거리에 나와 있습니다....어디에서 어디 구간 가다 서다

반복하고 있고 신호 두 세번이면 통과 할 수 있습니다"라는 식의 교통제보

이제는 조금 개선해야 할거라 생각되어 몇마디 적어봅니다.

그 지역에 사는 사람이라면 아침 출근시간...러시아워때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그리고 어느 시간대에 집을 나서야 할지 다들 아는 사항입니다.

물론 외지에서 방문하시는 사람이라면 백강로가 어디일지? 학동이길이 어디일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리고 오늘이 남부시장 장날인지, 북부시장 장날인지 지역의 사람이라면 모두 알고

있는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매일 아침 학동이길을 통과해서 출근하고 있습니다.

차가 정체되고 밀리는 이유에 대해 잠시 설명드리자면

이수중입구와 생목현대아파트사이는 20M거리에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고

벽산아파트와 덕암 현대아파트사이는 30M거리에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날마다 이곳을 지나면서 도대체 교통통신원은 이 거리를 지나 다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호등이 연동되지 않는다는 점에 문제가 있습니다.

진행 신호 받고 출발하면 20M도 못가 적색 신호등에 막혀 진행할 수 없고...

이런 사정으로 인해 러시아워 정체 아닌 정체를 또 겪고 있습니다.

한마디 더 붙이자면 강변도로의 주행시 정격하중은 얼마인지 모르겠네요.

강철 코일을 실은 츄레라가 다니는가 하면 그야말로 무거운 짐을 싣고 엉금거리는

차들을 볼 수 있습니다.

동외동 비행장에서 벌교방면으로 나가는 도로는 전부 교각으로 이뤄진 도로로 알고

있는데요.

성수대교같은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을까 염려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연향동 하나로약국 사거리에 늘어선 노점상인때문에 교통이 정체된다는 내용은

근 2년을 청취해도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내용은 하나도 들리지 않네요.

개선이 필요하고 안전한 운행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방송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쓴소리 한마디 했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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