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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보-선암사 폭력사태 발생』 등록일 : 2006-10-08 11:22

-선암사 자주권수호 비상대책위원회-


그동안 총무원측과 선암사측의 분쟁에 있었던 조계산 선암사가 총무원장이 사주한 경비용역업체 약 30여명과 총무원측 스님들(북파공작원 출신포함)40여명에 의해서 8일 새벽 기습적으로 점거를 당하고 그와 중에 5명이 폭력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불상사가 발생했으며 현재 선암사는 총무원측 60여명과 선암사측 10여명이 대치하고 있으며 일측일발의 긴장감이 도는 상태이며 우리의 중요한 문화재 및 이를 절취한자들에게 선암사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고전분투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22일 선암사 말사인 도선암이 불법적으로 총무원장의 개인 재단에 태고원에 등기가 넘어간 것을 확인한 선암사 주지는 종헌종법에 의거하여(사법사규나 총림법포함)주지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서 선암사 말사인 도선암 재산 약4만 8천여평을 반환 받기 위하여 태고종 이운산 총무원장과 도선암 주지 임길모를 사법당국에 고소하고 선암사 전체 재적승들의 총회를 하려하자 불법적으로 총무원장이 선암사 현 주지인 권금용 스님을 적법한 절차 없이 강제 해임 조치하여 선암사와 총무원간에 분쟁이 증폭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9월3일 아침에 총무원장이 선암사 주지 권금용스님을 학인들을 동원하여 폭력을 행사하여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사건이후 총무원측은 선암사 재적승을 상대로 약 7건의 고소고발을 하여 사건을 악화시키고 선암사 측에서는 자주권 차원에서 지난 4일 이운산 총무원장을 직무정지가처분 소를 제기했으며 도선암재산 횡령자인 임길모(승조스님)역시 직무대행가처분과 기타 선암사 수십건의 문화재 횡령혐의를 받는 정지허스님을 역시 고발조치 하려하자 이 사건을 회피하고 종교문제로 은폐하기 위하여 이운산 태고종 총무원장과 선암사 문화재 절취 혐의자 정지허가 자신의 상좌인 임길모(도선암주지 승조스님)을 앞세워서 문제를 확대시킨 장본인입니다.


선암사에서는 9월 20일 전체 재적승 회의를 하여 권금용 스님을 재 신임하고 총무원측과 결사를 다짐하는 등 앞으로 선암사 행자교육도 전래의 방식대로 선암사 자체적으로 하려하자 이를 막기 위하여 일명 합법적인 깡패집단인 청원경찰을 약30여명 대동하고 지허스님의 상좌 및 총무원장이 임명하여 주지를 능가하는 월권과 사중의 문제를 일으킨 전 선암사 규정국장 성오스님등이 북파공작원 출신등 승려 30여명을 앞세워서 8일 아침에 8시경에 정문을 부수고 선암사 재적승을 몰아내고 불법적으로 선암사 정문을 점거 폭력을 행사했으며, 당시 출동한 경찰(서장포함)경비병력 약 2개 중대가 수수방관하는 등 오히려 불법적으로 선암사를 침탈한 총무원측을 도와준다는 의혹을 가질 정도의 경찰경비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분명히 밝히지만 선암사 권력다툼이 아니라 선암사 의 수많은 국보급문화재 절취자와 선암사 말사인 도선암 불법횡령자 그리고 선암사 공금을 횡령한자 등이 태고종단의 아니 불교전체의 부정과 부패자들이 종교문제로 비화시키고 자신들의 혐의를 벗어나고자 선량한 선암사 신도와 선암사 주지 및 재적승을 인권을 유린한 사건입니다.

자난번에 9월5일 총무원측에서 선암사를 침탈하려고 하다 실패로 돌아가자 총무원장이 뒤에서 조종하고 선암사 재적승의 일부인 부정과 부패자들이 소요를 일으킴으로써 총무원장은 선암사 자체문제로 취급하고 여론을 돌리고 종내는 태고종단과 태고종정의 신변을 보호한다는 명분을 얻기 위해서 불손한 자들을 선동하고 사주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 이후 선암사 전체 재적승들은 어떠한 불상가나 발생하더라도 선암사 재산을 지키고 삼보를 지키며 중요한 우리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부정과 부패자들에 당당하게 맞서서 싸울 것입니다.
어제 밤부터 출동한 경찰관련 공무원들이 이 사건을 수수방관하고 오히려 총무원측을 도와 준다는 의혹을 벗어날게끔 정도에서 업무를 집행하여 주시기를 거듭 당부합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관련공무원 및 언론에서 쉬는 일요일을 틈타서 소요를 일으킨 사건이 올바로 언론에 전달이 되어 우리사회가 부정과 부패 특히 종교인들의 허구성을 밝히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해 주십시요..

이 사건을 접한 수많은 선암사 신도 및 순천시민들이 선암사로 속속집결하고 있으며
긴장감속에서 사회정의와 종교의 부정과 부패가 맞서는 형국입니다.

2006년 10월 8일

태고총림 조계산 선암사 주지 권 금용
선암사자주권수호비상대책위/ 선암사 원로회/선암사 종회/조계산 선암사 신도회/ 선암사 문화재 찾기 범시민대책위원회/선암사 상가 번영회/승주읍 청년회/ 불교개혁실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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