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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측에 신도 폭행당하다... 등록일 : 2006-10-15 23:05

보도자료

국보급문화재 찾기 30만 시민서명운동 하는 신도 폭행당하다..

단식-7일째

오늘로 선암사 자주권 수호와 선암사 폭력사태를 주동한 이운산 총무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시작한 단식이 7일째 맞이하면서 많은 노스님들의 건강이 위험수준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암사 문화재 찾기 30만 서명운동을 하던 신도가 총무원측, 성오승려와 승유승려가 홍보 전단지를 빼앗고 기물을 파손하는등 행패를 부리다가 경찰이 출동하였으며 아직도 선암사에는 폭력이 난무하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속에서 선암사 재적승이 목숨을 단보로 하여 선암사를 침탈한 총무원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그동안 12일에 발족한 선암사 문화재찾기 서명운동은 순천시청, 순천대학교. 연향동과 선암사 입구에서 활발한 서명운 동을 전개한 결과 벌써 약 2,000여명이 서명에 동참하여 이 지역민의 선암사에 대한 관심과 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많이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선암사에서 도난당하고 절취당한 수많은 국보급 문화재에 대하여 그간 여러차례 신문보도와 검찰조사를 하였으나 오히려 의혹만 증폭시켰고 이제 순천시민이 나서서 지역의 문화재를 찾자는 운동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 모든 것이 문화재 절취사건, 공금횡령사건, 말사불법 이전사건등을 종교문제로 축소하고 은폐하려는 총무원측의 시도를 차단하고 종교내부의 고질적 문제로 축소하고 은폐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시민 30만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것입니다.

아직도 태고종 총무원장은 이번사태를 주지의 다툼으로 몰려고 자신들은 증거가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얼굴마담 격으로 승조를 내세워서 금용스님과 대결하게 한후 태고종정을 보호하고 종단을 수호한다는 명분을 얻으려고 행자교육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식농성장에서 총무원측의 스님들은 매끼니를 식사를 하면서 죽음을 단보로 하는 선암사 재적승을 비아냥거리고 방문도 신도들이 본다는이유로 방문도 열지 못하게 하면서 단식농성자의 인권을 유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욱 가관인 것은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을 비상식 적이고 승려로서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행동을 총무원측이 자행함으로써 오히려 비난의 대상이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총무원측의 교무부장 편백운승려와 과 총무원장이 임명하여 문제가된 도선암 절취자인 승조승려도 단식하는 농성장에 당당하게 자신들 식사를 하는등 더 이상 인권이 유린되는 현장을 방치할수가 없습니다.

최소한의 자신의 목숨을 단보로 하는 단식농성장에 음식물 반입도 불가한데 하물며 총무원측 스님들 밥먹는 것까지 선암사 재적승의 최소한의 공간인 설선당 농성장까지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선암사에는 총무원측이 종무소, 공양간과 모든 전각을 점령하고 선암사 재적승은 모든 것을 빼앗기고 설선당 한군데 모여서 선암사 자주권수호를 위해서 오늘도 무기한 단식에 돌입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협상은 이미 밝힌바 같이 이운산 총무원장을 제외한 태고종단의 새로운 협상기구와 할 것임을 천명했으나 아직까지 총무원측은 선암사 재적승을 상대로 유혹과 자리권유로 단식을 막기위해서 혈안이되고 있습니다.

태고종단에서도 범법자인 이운산을 제외하고 원로회의나. 중앙종회 그리고 전국 종무원장으로 구성된 새로운 협상단을 빠른 시일안에 제시하여서 쌍방이 허심탄회하게 선암사분쟁해결과 종단발전을 위해서 대화하고 분쟁을 해결하는 수행자다운 보습을 보입시다.

앞으로 선암사 자주권수호 비상대책위는 태고종단 이운산 총무원장의 시민규탄대회및 선암사 문화재 재조사를 촉구하는 시민촛불 행진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선암사의 자주권수호가 도마에 오르며 문화재 도난사건이 본격적인 조사가 될 전망입니다.

대변인 도월합장(019-630-7417)

선암사 자주권수호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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