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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에서 발표한 성명서의 반박 답변서 등록일 : 2006-10-26 08:51


태고종 총무원장이 밝힌 선암사사태의 입장을 선암사측에서 반박하는답변서를 알기쉽게 구분하여 올립니다.

(아래글은 총무원에서 올린 글이며 파란색의 글은 선암사에서 답변한글입니다.)

총무원 성명서

“더 이상 대화에 연연않겠다”선암사 사태 관련 총무원 성명

“불순한 의도에 끌려다닐 순 없어”선암사법 개정 등 처리방안 밝혀

선암사 사태를 대화로 풀기 위한 시도들이 매번 표류하고 있어 종단 안팎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총무원은 마침내‘더 이상 대화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선암사법 개정 등 5개항의 수습방안을 내놓았다.
총무원은 7인 대화위원의 23일 회동에서마저 대화 자체가 무산되자 이날 성명을 내고 ▲전산대회 부활 및 총회에서 주지선출을 주내용으로 하는 선암사법 개정 ▲현 주지 임승조스님의 자주권 보장 ▲도선암 등기 환원 ▲양창기 등 사법당국 고소 고발 ▲선암사 멸실 문화재 조사위원회 가동 등 5개항의 사태처리 방안을 밝혔다.

선암사측 답변
선암사 말사인 도선암을 불법으로 이전해간 당사자가 바로 이운산이고 선암사 폭력사태를 주동한 당사자 이기에 우리는 처음부터 태고 종단을 대표하는 협상단이나 태고종단의 3원장하고 협상을 한다고 한 것입니다.
그리고 승조역시 선암사 재적승으로 선암사 재산을 횡령한 범죄자 이기에 협상의 대상은 결코 아닌 것이며, 총무원장이 일방적으로 총무원3명 승조측 2명 금용 스님측 2명으로 7인 위원회를 만들어서 즉 총무원측5명 선암사측 2명으로하는 불리한 인적구성으로 수적 불리하게 한 것은 처음부터 협상의 의지가 없는 장난을 친 것이며 총무원측이며 우리는 선암사사태를 원만히 하자는. 회의를 하자고 한 것이지 우리 선암사 재적승측은 결코 그런 주장을 한적이 없이 다만 대화하고 협상하자는 원칙에는 합의하였습니다.

총무원성명서

총무원은 성명서에서 전 주지 권인수 스님측이 비방 자제 등 1차 회동의 합의 사항마저 어기고 총무원장, 중앙종회의장, 중앙사정원장 등 3원장의 연석회동을 고집하는 등 처음부터 대화의지가 없었고, 총무원의 순순한 뜻이 왜곡되어 오해를 사고 있으며, 현 주지 승조스님측과 전 주지 금용스님 측이 서로를 불신하고 있어 “더 이상 대화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므로 더 이상 대화에 연연하거나 저들의 불순한 의도대로 끌려가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선암사측답변
그러나 총무원측은 지난10월 11일 협상안인 대화로 풀자 폭력과 폭언하지 말자고 한 협상안을 중요시 한다면 그동안 선암사에서 자행한 폭력을 어떻게 설멸할 것인가?. 단식하는 방에서 그들은 식사를 당당하게 하고 소위 선암사 재적승들을 포로로 취급하는 등 방문도 신도즐본다고 못열게 하고 방사 보일러도 잠그고 종무소 공양간 우리들이 기도하던 전각등을 빼앗고 점거하면서 어떠한 재적승들의 행위를 인정하지 않고 방해하고 그리고 23일 선암사 강원 학인을 선동하여 폭력사태를 일으키고 한 것은 총무원장은 은 모른다고 할 것이나, 이날 폭력을 주동한 당사자가 바로 편백운 이라는 총무원 교무부장스님이라 이제는 총무원장이 그런사실은 모른다고 뺌하지는 못할 것이다.

당당하게 단식장에서 밥먹는 편백운 승려

총무원측성명서

23일 회동에서도 전 주지 금용스님측은 "이번 사태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종단의 3원장이 동참한 가운데 논의가 진행돼야 한다"는 종전의 입장을 되풀이하며 대화를 결렬시켰다.

선암사측답변
우리는 최초부터 선암사 자주권을 수호하는 대화이기에 종단을 대표하는사람이 와서 대화를 하지고 했지만 그동안 두차례 총무원측에서는 총무원장이 나서지 않고 밑의 수하인 자들만 나서서 마치 회의 하는 것처럼 언론을 희롱하고 뒤로는 끈임없이 선암사 재적승을 몰아 내려는 처사기 있기에 우리는 지금의 종단총무원장인 이운산은 사퇴하고 다른 협상대화 창구를 열어 달라는 것입니다.

총무원측성명서


이에 앞서 합동득도 수계산림 입재 직후인 지난 11일, 대화를 통한 사태해결을 위해 전 주지측 2명, 현 주지측 2명, 총무원 간부 2명, 전남종무원장 김금명스님 등으로 '7인대화위원회'가 구성된 바 있다.
이들은 이날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이라는 대원칙과 함께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대화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서로에 대한 비방이나 물리력 행사를 하지 않으며 ▲현재 대화 주체자들의 사정을 감안해 다음회의를 16일 속개할 것 등을 합의했다.

선암사측답변
그러나 이날 협상안을 보면 무슨 구체적인 내용이나 방법 제시가 없는 단순히 앞으로 대화로 하고 폭력을 사용하지 말자는 원론적인 사항을 우리측에서는 1명이 참여하고 그들은 5명이 와서 집단으로 서명을 요구하여 다음에 16일에 만날 날자 확인이라 하기에 서명한 것을 마치 협상이된 것처럼 서명한지 20분만에 언론에 보도자료를 발표하여 언론을 희롱하고 지금도 모든 문서에 이날 서명한 것을 협상안 처럼 희롱하는 것은 태고종도나 국민들을 바보로 만드는 것이며 태고종단의 수준을 알리는 것입니다.

총무원측성명서

그러나 16일 속개된 회의에서 금용스님측은 당초 합의 내용과는 달리 3원장 동참을 요구하며 대화를 거부했다. 이에 대해 승조스님측은 "당초 이번 협상은 3원장과 상관없이 7인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전개하기로 한 것"이라며 반박했다.
사실 그동안 종단에서는 선암사 문제의 양측 당사자들이 원만히 합의하면 그 결과를 추인하는 것을 원칙으로 설정하고, 대화 내용은 양측에 일임하되 대화의 자리만 마련해 준다는 것을 기본입장으로 해 왔다. 그러나 3차 회동에서도 진척 기미가 보이지 않자 마침내 이같은 결단을 하기에 이른 것이다.
한편 연이은 대화 결렬에 따라 선암사의 29기 전통강원 입방예정자 법정, 선암사 교무국장 무각스님 등은 전통강원 선암사의 정상화를 위해 16일부터 단식기도에 들어갔다. 또 선암사 강원 학인 일동도 18일 총무원장 이운산스님, 전 주지 금용스님, 현 주지 승조스님 앞으로 견해서를 내고 사태의 조속하고도 원만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선암사측답변
총무원측은 16일 강원생들 방학을 마치고 대방공사하는 자리에서 승조스님과 백운스님등이 참여하여 총무원측을 지지하지 않으면 선암사에서 퇴방하라고 강원학인들을 협박하여 강원생 일부가 성명서를 발표하고 선암사 재적승이 단식하는 것을 희석하기 위해서 학인에게 단식을 시키는등 이 성명서를 살펴보면 폭력을 행사한 총무원측이나 재산을 횡령한 승조측은 전혀 비판의 글이 없이 오직 선암사 재적승은 물러 가야 하다고 한다면 누가 과연 올바란 생각을 가진 학인이라 할 것이며 이는 총무원장의 꼭두각시 일 뿐입니다.

학인들 폭력에 항의하는신도들

그리고 전국비구니회나 보덕사 학인을 빙자하여 성명서를 발표하게 한 것은 자신의 범죄를 희석하고 종단내의 종도들의 싸움으로 몰아서 이운산은 이번 재산횡령과 문화재 절취자 보호등 공범으로 폭력사건에서 이제는 자신의 비리를 태고 종단의 문제화 해서 살아 남으려 하는 의도의 태고종단의 파국으로 몰아넣는 해종행위입니다.

그래서 도월(양창기)와 태고종단의 싸움으로 몰아가는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이운산이 물러가도 다른 대표자가오면 언제든지 협상이 되고 종단이 개혁이 됩니다..

총무원측성명서

특히 이들은 "이미 멸빈된 양창기(도월)는 승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선암사사태의 수습대책위원이라는 직함을 사칭하여 각 인터넷 사이트 및 언론에 종단과 강원생에 대해 사실을 오도하여 비방한 내용을 게재하는 등 각종 해종(害宗)행위로 종단과 선암사 강원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며 "양창기(도월)에 대해 선암사 출입금지는 물론 학인들의 강력한 제재조치에 종도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선암사측답변
양창기는 멸빈이 된 것은 총무원장이 일방적으로 적법한 절차 없이 한 것으로 그 이유는 선암사 원통전 불상사건으로 종단의 명예가 훼손이 되었다고 하지만 이미 양창기가 하기전에 2004년 7월 말과 8월초에 총무원장과 정지허가 공문을 주고받고 선암사 공금 3억2천만원으로 이사실을 은폐하고 덮으려 한 것입니다.


총무원장과 정지허가 주고 받은 공문내용


양창기는 총무원 규정부장으로부터 동참을 요구받고 2004년 8월 20일에 참여한 것이며 그당시 총무원장이이엄청난것을 지허에게 돈을 잗고 덮으려하자 우리문화재가 사라자고 도둑이 큰스님이되고 성보를 훼손하고 종단에서 이사건을 덮으려하자 당당하게 종단에 맞서서 지금까지 싸운 것이며 그동안 종단의 모든 관계자 비리및 부정과 부패의 확정적 자료를 확보하고 조사한 당사자이기에 지금도 총무원장이 발표하는 모든 성명서에 양창기가 빠지지 않고 등장하며 이는 역설적으로 이운산과 종단부정 부패한자들의 자료가 맞다는 반증입니다. 이와 같은 모든 자료는 이미 모든언론에 보도가 되었고 사법부에서 조사중입니다.

지금이라도 당당하다면 총무원장과 양창기가 공청회나 공개토론으로 사실여부를 따지고 그에 반해서 죄과가 나타나는 측은 사법처리받기로 하면 될 것입니다.

총무원측성명서

한편 현 주지 승조스님은 이날 선암사사태와 관련, 국민과 고종도들에게 우려를 끼친 점을 사과하는 성명서를 내고 승풍쇄신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전국비구니회(회장 홍여초스님)도 20일 '태고총림 선암사의 본래면목을 회복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내고 선암사의 조기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불교신문에 발표한 태고종단 성명서에서....

선암사측답변 (결 론)
총무원자은 자신이 발행하는 한국불교신문에 엉터리 주장과 자신의 입장에서만 신문을 발행하여 종도들이 선암사 사태의 진실을 왜곡하여 생각하고 있으며 자신이 벌인 선암사 재산횡령 및 공금횡령과 폭력사태를 덮으려 합니다.
지금이라도 당당하게 나서서 공청회와 토론으로 누구의 주장이 옳고 누구의 주장이 틀린지는 국민들에게 맡겨야 합니다.
총무원장이 기술한 내용도 사실관계를 적시하지 않고 위증하고 있으나 이 모든 사실 관계 서류 및 증거를 선암사측은 바로 제시할 수가 있습니다


아무쪼록 전국의 국민여러분과 불자들 에게 죄송합니다만

우리 종교지도자들이 부정과 부패하여 이를 바로 잡으려 하는 종교개혁의 차원에서 하는 일이기에 우리 종단은 이운산 체제를 바꾸고 새로운 승려생활 잘하신 분으로 종단을 이끌게 해야 합니다 90년대 말에 머리 자르고 승려행세를 한자가 총무원장이되니 남들이 우리보고 처사종단 거사종단 이라 합니다..

여러분은 자존심도 없습니까?.

왜 우리 청정한 수행자가 그들에게 휘둘림을 당하고 말도 못하고 숨을 죽이고 살아야 합니까? 잘못된 것은 당당하게 잘못 되었다고 하는 것인 수행자의 기본적인 처신아닙니까.. 이것을 모르는 자들이 "니 뭐꼬"를알면 뭐합니까.

그리고 태고종도여러분께서는 선암사 재산횡령자, 문화재 횡령자 공금횡령자인 범죄자 이운산의 주장만 믿지 마시고 과연 태고종단의 앞날과 한국불교의 개혁방향에서 올바른 판단을 하여 주시기를 당부합니다.

선암사 자주권수호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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