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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가요제는 시민노래자랑이더 어울릴것 같습니다 등록일 : 2007-04-17 21:02

14일 있었던 동백가요제는 박람회기원행사와 맞물려 어떤가요제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만큼 어마어마한 무대규모와 시민참여로 질높은 가요제같았지만 내용은 시민노래자랑이라 해야더어울릴 그런내용이었습니다 신인가수 발굴이라는 내용땜에 전국에서 노래꾀나 한다는 매니어들이 모여들었지만 예선에서 음악감독이라는 사람의 심사평은 너무 어이없는 내용이었습니다 자기만 아는 창작가요나 어려운노래는 동백가요제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ㅡㅡ확실한 신인가수 등용문이되어가는 목포가요제 등과 어깨를 같이할려면은 오히려 창작가요 참여를 유도해야 되는판에 동백가요제 질을 스스로 떨어뜨리는 어처구니 없는 발언이었씀니다 그리고 본선에 60대분이 대상이라는것도 아이러니컬 합니다 60대 할아버지가 동백가요제가 낳은가수로 현인가요제 본선에 오르고 ㅡㅡ???? 질높은 가요제를 만들려고 많은예산을 들여 열린 동백가요제를 스스로 시민노래자랑 수준으로 질을떨어뜨렸는데 관계자분들은 깊이 생각좀 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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