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MBC 9시 뉴스 지방방송까지 꼭 보고 잠자리에 들고 못볼시간에 될걸 우려하여
사전 녹음까지 해두는 MBC 를 사랑하는 시청자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여수 MBC 지방방송 뉴스가 이상하게 편파적인 뉴스를 계속 내보내는것
같아 왜 그럴까 하고 매우 궁금하고 안타까울뿐입니다

저가 얼마전 시청에 일보러갔다가 우연히 못볼것을 보았으며 그과정을 문의도 해보았는데
(당시 그곳에 MBC 찰영기사께서 찰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당일 MBC 9시 지방방송에는 핵심내용 등은 빠져있고 ? ...

그날이 7월 31일 오후 여수시청 상황실에 GS 칼텍스 사장께서 오현섭시장님과 2012 세계
박람회 준비위원장님을 뵙고 2012 세계박람회 유치위한 5억원 기탁금을 전달하러
여수시청 입구 계단을 올라가려고 하는데 GS 칼텍스 회사 해고자들께서 계단위에서
항의프랑카드를 앞에두고 있다가 GS 칼텍스 사장에게 달걀을 몇개 던지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S 칼텍스 사장은 묵묵히 시청계단위로 올라가 시청 상황실로 가더군요
저는 참 보기에도 안타까웠고 특히 회사 해고자들의 몸싸움도 그렇고 ....

그이후 저녁 MBC 9시 지방뉴스를 보니 2012 세계박람회 유치위한 GS 칼텍스의 5억원
기탁금에 대한 방송한마디 도 없고 GS 칼텍스사장에게 달걀세례 던지던 방송도 없고
단지 여수시청 계단에서 해고자들이 프랑카드만 앞에두고 서있는 모습만 MBC 에서
방송하는걸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KBS 와 SBS 방송에서는 GS칼텍스 기탁금 내용 방송했다고함)

이럴수가 있는지... 핵심뉴스는 빼버리고 방송하는 MBC 의 저 의도가 ?

여수시민들을 얼마나 우습게 보았으면 저런 편파 방송을 하는지....

그럼 예전의 모든 지방방송도 저렇게 MBC 가 하고 싶은데로 아음대로 편집하였다는 말인가 ?

저는 저가 보지못한것에 대하여는 언급을 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그저 우연히 여수시청 일보러갔다가 생생히 보았는데도 MBC 에서는 저런식으로 마음대로
제작 편성하여 방송으로 내보내고 여수시민들이 알아야할 권리를 왜곡하여 보도하는
MBC 여수 지방방송국이 원망스럽습니다

제발 여수시민들을 바보로 만들지마십시요..

여수 MBC 지방방송국이 그렇게 할수록 우리 여수 지역 발전은 물거품이 되는것입니다

왜 서두 제목에 저가 사랑하는 여수 MBC 라고 했는질 아시는지요
정말 사랑하기때문입니다

저의 친 형님께서 여수 MBC 방송국에 근무하셨거든요 그래서 덕분에 저도 여수MBC 방송국에도
많이 가봤고 편성 / 보도국 윗분들도 잘알고 있습니다

그러기때문에 여수 MBC 방송국 여러분을 너무 좋아 하는데 .....

부탁드립니다 제발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 만을 해주십시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고 여수 MBC 방송이 새롭게 태어나기를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MBC 9시 뉴스를 보고 난후에 꼭 잠을 잘만큼 MBC 를 너무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