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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mbc를 사랑하는 시청자의 안타까운 마음.... 등록일 : 2007-08-04 20:55

여수mbc를 사랑하는 시청자로서 금번 해복투에 관한 시리즈를 보고 느낌이 있어 한 말씀 드리고자 한다.

보도 방송이란, \"전파매체의 특성인 속보성, 광범위 전파성 등을 이용하여 사회적 관심사가 될 만한 일들, 즉 사건을 취재, 편집, 전파하여 사회 구성원의 알 권리를 충족 시키고 나아가 사회적 쟁점이

되는 사안에 대해 각계 각층의 의견을 설명하여 사회여론을 형성하는 일련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첫째, 이번에 여수mbc에서 방송한 내용을 보면, 이것이 방송의 주제로서 사회적인 관심사 였는지 의심스럽고, 또한 보도 방법도 각계 각층의 의견을 들어보고 논평을 통해 설명하지도 못했다. 아울러 공공의 이익에 부합되는지 매우 의심된다.누구를 위한 이익인가?. 파업 후 현재까지 재직하고 있는 조합원들이 그사람들과 어떤 관계 구성이 되어 있고,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취재해야 되지 않을까?, 그 사람들에 의해 피해를 입지 않았으리란 것은 어떤 객관적인 판단인가?

둘째, GS칼텍스(주) 는 법인이다. 즉, 사람으로서 법적으로 인정 및 보호를 받고 있는 회사라는 것이다. 방송을 취재,편집,전파를 하면서 명예를 손상 시키지 않아야 한다. 어떤 회사 관계자가 해명하고,반론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는가? 하는 점이다. 방송은 치외법권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

셋째, 방송심위 규정을 준수 하였는지 이다. 방송법제33조에 따라 방송의 공정성과 공공성을 기하였는가. 이다.

넷째, 한국기자협회의 윤리강령을 준수 하였는지 이다. 참고로 기자협회 윤리 강령이다.

1) 언론자유수호

2) 공정보도(우리는 뉴스를 보도함에 있어서 진실을 존중하여 정확한 정보만을 취사선택하여

엄정한 객관성을 유지 한다)

3) 품위유지

4) 정당한 정보 수집(우리는 취재과정에서 항상 정당한 방법으로 정보를 취득하여,기록과 자료를

조작하지 않는다)

5) 올바른 정보 사용

6) 사생활 보호

7) 취재원 보호

8) 오보의 정정(우리는 잘못된 보도에 대해서는 솔직히 시인하고,신속하게 바로 잡는다)

9) 갈등,차별 조장금지(우리는 취재의 과정 및 보도의 내용에서 지역계층,종교, 정,집단간의 갈등

을 유발하거나,차별을 조장하지 않는다)

10) 광고,판매활동의 제한

(기자협회의 실천 요강 참조해 보면 엄청난 오보라 생각되는데 어떤 생각을 갖고 MBC 담당자는

취재 및 편집 전파를 하였는지 심히 우려되는 사항이다.)

다섯째, 취재 및 보도를 함에 있어 기자의 제1사명이 공정보도임을 명심하고,객관적 사실에 입각한

진실보도를 위한 최선을 다하고, 취재원에 대한 형평과 공정성 유지, 추측보도 지양, 자료를

사용함에 있어 이를 임으로 자작하여 사용 여부, 집단간의 타툼에 있어 간여하고, 영향을

끼치려 하였는지 여부등이 매우 의심이 되기에 한 말씀드리니 성실한 답변과 재 취재 후 공정

방송을 부탁 드린다.

댓글(2)
  • 2007-08-04 21:32

    맞습니다. 맞고요 요즘 방송매체는 본연의
    맞습니다. 맞고요 요즘 방송매체는 본연의 임무가 무엇인지를 망각한채
    국민의 알 권리를 정확히 알리지못하고 오히려 공정성을 유지하지 못한채
    편파적인 취재로 많은 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치는건 다시한번 설립취지를
    뒤돌아보고 처음마음 그대로를 실천하여 지역에서 사랑받는 멋진mbc가
    되시길 바랍니다.

  • 2007-08-04 21:41

    나는 정말 여수mbc를 좋아한다. 아니 좋아했다..
    나는 정말 여수mbc를 좋아한다. 아니 좋아했다. 그런데 최근들어 여러가지 뉴스를
    살펴보면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조차도 편파적인 취재를 한다는 느낌이 너무많이든다.
    왜 그래야만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시민의한사람으로써 보다 공정한 전달을 원한다.
    이렇게 계속적으로 진실성이 없는 방송매체가 된다면 난 정말 여수mbc를 싫어할지도
    모른다. 아니 싫어할것이다. 이제 이성를 되찾아서 시민의 올바른 소리가되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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