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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갈때마다 드는 생각.. 등록일 : 2007-08-05 20:50
저는 평소 뉴스를 즐겨 보는 편이고, 특히 시사 쪽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편입니다.
우리 주변의 다수의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저도 아버님이 미장일을 하시는 노동자 였습니다.
어렵게 살아 오셨다는 것도 알고 있고, 가족을 위해 최선과 책임을 다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성장해 왔습니다.
저는 여기서 책임이라는 단어를 한번 떠 올려 봅니다. 저는 집이 소호동이기 때문에 해복투
분들의 모습을 봐 왔었고, 여수 MBC에서 연일 계속해서 그분들을 감싸는 듯한 방송을
하는걸 보고 막연히 정말 불쌍하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gs에 다니는 친구와 술자리를 할 기회가 있어 위의 일들을 물어 봤었습니다. 친구도 불편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미안한 마음도 들어 하구요.. 그런데 저분들의 행동은 도가 너무 지나치다면서 회사가 지역사회에
하는 활동들과 해복투 사람들에게 그동안 많은 좋은 조건을 내걸었다고 하더군요. 다른 직장 알선과
많은 퇴직 금액까지도 말입니다. 협상을 계속 할려고 한다는 내용도 말입니다. 사원으로써 해복투 분들이 정말 해도 너무 한다고 하더군요.
회사가 그래도 지역 사회의 기업으로 많은 선의의 일과 해복투와의 관계도 원만하게 마무리 할려고 책임있게 행동을 하는구나 하고 생각 했습니다. 그러나 해복투 분들은 그런 생각이 없는것 같습니다.
분명 해고자 분들은 파업당시 파업의 중심선에서 회사에 많은 불이익과 조합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었고 그것들의 책임을 물어 회사가 해고를 했을것으로 봅니다. 그런데 자신들의 그런 행위는 생각도 않고 막무가네 식으로 불매를 하고, 불매하는 회사에 다시 복직을 시켜주라고 하니 이런 어불 성설과 억지가 어디 있습니까?
분명 사회적 약자의 말을 무시하면 않되고, 그들이 약자의 편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역방송 여수MBC의 힘으로, 매스 미디어라는 힘을 등에 업는 그분들은 더이상 약자가 아닌강자의 느낌이 나는 것은 저혼자만의 생각 일까요? 도리어 GS가 연일 여수 MBC의 집중 포화에 반박도 못하고 기껏 직원들이 A4용지로 쓴 해복투 주장의 반박글을 시민에게 돌리는 모습이 완전 약자의 모습이었습니다.
요즘 여수 경기가 초 호황이라고 하데요. GS가 막대한 자금을 들여 공장을 확장한다고 외지인들이 지역에 많이 유입되서 그런것 같습니다. 주변에 새로 입사한 사람들도 있고.. 지역에 사는 우리는 이런 기업 키워 줘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여수의 대표 기업으로 말입니다.
그래야 고용창출이 되고, 자금이 지역에 풀리고, 지역 경기가 활성화 되어 우리와 우리 자손들이 행복하게 살수 있지 않겠습니까? 여수 MBC는 부정적이고 집중적인 GS 때리기를 그만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방송을 하여 주십시오. 이젠 뉴스를 볼때마다 짜증까지 날려고 합니다. 그만 우려 먹으세요.
무명
2007-08-05 23:43
맞는말인듯,, 저두 소호동에 살아서요 정말
맞는말인듯,, 저두 소호동에 살아서요 정말 짜증나고 화납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지나가는 길을 마다 쳐다보고,
보도가 화장실인 마냥 노상방뇨에...
욕으로 가득찬 플랭카드.. 나름 관광지역할을 하는 소호동에
그런 플랭카드와 행동들로 여수지역 이미지를 실추하는건 아닌지요.
무명
2007-08-06 00:05
참으로 많은 괴로움을 당하고 계신것 같아 마
참으로 많은 괴로움을 당하고 계신것 같아 마음이 매우 아프네요....
그러나, 아마 불편을 감수 하셔야 할것 같고 어쩔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사람들은 쉽게 그만두지 못하는 입장입니다. 왜냐하면 민노총의 지시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전에 권영길이라는 사람도 왔다 갔습니다.아울러 한말씀 드리자면 민노총은 전평을 계승하고 있습니다.(전교조 홈피 게시판을 훌터보면 알수 있음) 조선 노동자 전국 평의회는 명예의장으로 모택동,김일성, 박헌영 등이 위촉 되었던 남노당 계열이었습니다. 정부 전복, 불신 조장, 사회불안을 목표로 활동을 했습니다.
지금 무엇을 노리는지 대충 아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