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공화국 하면 전두환 대통령시절로 기억하는데...

그때 방송을 땡 전 뉴스라고들 헀지요..

9시를 알림과 동시에 뉴스시작 그리고 아나운서의 첫 맨트는..." 전두환 대통령 각하께서..."

그런데 지금 여수 지역방송 mbc를 보면 그때하고 다를게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역 방송 시작과 동시에 " GS 칼텍스....."

여수에 GS 칼텍스만 있는것도 아니고, 뉴스가 GS 칼텍스 비중을 너무 크게 다루는 것같아

조금은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저도 인정은 합니다. GS칼텍스가 여수권에서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뉴스 거리도 많다는것을

하지만 좋은 내용도 아닌 뉴스를 지역방송 시작과 함께 연일 방송하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일 방송하는 이유에 대해 의문이 들어버릴 정도로..

GS칼텍스 해고자들과 무슨 연관이 있을까?

그들의 말이 정말 일까?

과연 회사가 그렇게 커다란 잘못을 했을까?

GS칼텍스를 압박해서 얻어지는것이 무었일까? 등등

왠지 공정하지 못하고 너무 한쪽에 치우친 방송을 연일 방송하는 것같아 아쉬움만 남네요..

아름다운 여수에 아름다운 뉴스로 아름 다운 방송을 했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