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 여수 MBC 지방방송 뉴스가 이상하게 편파적인 뉴스를 계속 내보내는것
을 보고 안타까워 글을 올립니다.
요즘 시리즈로 방영을 하고 있는 GS칼텍스 해복투 문제에 대해서 뭔가 공정치
못한 부분이 많은 것이 느껴집니다.
그들의 명분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언론의 역할과 의미가 무엇이겠습니까?
방송이라면 어느한편에서 일방적인 보도를 하는 것보다 양쪽의 상황을 공정하게
보도하면서 옳고 그름의 판단은 시청자의 몫으로 남기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2012년 여수 엑스포 유치를 위해 기업에서 주는 기탁금 5억원을 기부를 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2000억원을 사회발전기금으로 내놓고 ,
직원들은 소외된 계층이나 장애인들을 돕는 활동에 그 어느때보다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데 이 모든 게 허풍이고 해복투의 주장대로 음모가 있는 것일까요?
그럼 여수시민들은 이런 모든 혜택을 받지 말아야 합니까?
그럼 해복투는 여수시민의 이익을 위해 싸우는 것일까요?
아님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여수 MBC를 이용하고 있는 것일까요?

여수 시민은 결코 어리석지 않습니다.
부디 공정한 방송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