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국시대를 즐겨보는 사람이에요.

그것은 mbc 방송이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방송하기때문에 그렇죠.

가까운 여수에서 사는 해고자들의 방송을 보고 짠하고 안따갑다는 생각을 많이 가졌어요.

머리를 자르다 보았는데 GS칼텍스가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손님들과 방송을 함께 보았는데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드라고요.

가진것 없는 해고자들이 얼마나 잘못했길래 그러는가?

저도 옛날에는 해고자들이 잘못한 줄 알고 있었는데

이 방송을 보고 잘못은 회사가 하고 있는 것을 알았어요.

오래전에 조례사거리에서 해고자들이 전단지를 돌리는 것을 보았어요.

처음에는 무엇인가 했는데 이제야 그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GS칼텍스는 참 오래된 기업이죠.

그런데 그러면 못써요.

전단지 보닌까 동료들이 생계비도 주지 않고 그런다고 하던요.

그리고 지금 해고자들은 간부들도 아니고 파업 주동자들도 아니라고 하데요.

이제야 그 사람들이 싸우고 있는 것을 알것 같아요.

GS칼텍스 순천에도 주유소가 많아요. 저도 기름 넣지 않을 거에요.

제가 아는 사람들에게도 알려 낼거에요.

빨리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