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견 시청자 의견
↓아래 산단노동자님과 여수MBC께 드림 등록일 : 2007-08-16 17:59
해고자편-최종편에서 MBC의 의도는 적중했습니다.
적어도 산단노동자님께서 해석하신 내용을 보니 말입니다.
즉, MBC는 GS칼텍스에서 서면으로 답변한 내용을 보도한 것이 아니라
'GS칼텍스가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다.'는 점만 강조했고,
역시 산단노동자님께서 본 것처럼 답변내용은 저리 가고 인터뷰 응대여부만을 보도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어떠했습니까?
님이 보고 판단하신 그대로 인식시키고자 했던 MBC의 의도가 적중한 것입니다.
편파보도가 뭐 다른 게 있습니까!
산단노동자님께서
"누가 보아도 언론에 무성의하게 대응했다고 밖에 느낄 수 없는 장면"이라고 지적하셨는데요,
왜 인터뷰(촬영)에 응하지 않았는지
회사의 공식입장은 아니지만 저 같으면 이런 심정이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산단노동자님의 주장에 대한 반박이기도 하지만
여수MBC의 방송의도에 대해서도 꼭 지적해 두고 싶은 부분입니다.
세 사람이 있다고 칩니다.
둘이 짝짜꿍되어 한 사람 못되게 소문 내놓고 뒤늦게 이제 네가 이야기 한 번 해보라고 한다면,
이게 법정 진술도 아니고 사실을 떠난 감정싸움이 된 마당에서
나머지 한 사람은 거기에 낀다는 게 들러리 선 것 같아 기분 흔쾌하지 않을 겁니다.
마찬가지 아닐까요(이건 인지상정에 근거한 제 생각입니다).
그 동안 MBC는 해고자 위주의 방송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해고자 최종편]에서야 회사의 입장을 들어보고 싶어 했습니다.
이게 균형 잡힌 방송이라면 마땅한 태도입니까?
그나마 최종편의 전 시간을 회사의 입장을 방영하는 것으로 편성했다면 모를까
그 동안 해고자들이 주장 또는 선전해온 것들에 대해
‘어디 한 번 답변해 보라’는 식의 인터뷰 요청이었다는 말입니다.
그 간 방영해온 해고자편의 완성도를 높여줄 뿐 회사로서는 법정에서나 얘기될 법한 말들을
무슨 실익을 기대하며 방송에 응하겠냐는 말입니다.
산단노동자님.
울산 SK가 천 억짜리 공원 지어주었다는 점을 들어 GS칼텍스와 비교해서 말하곤 하는데요
그 점은 사실이긴 하지만 SK가 그 공원 몇 년 동안에 걸쳐 지은 줄 아십니까?
단 1년에 뚝딱 한 공사가 아닙니다.
그리고 모든 기업이 모든 도시에서 그런 사회환원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기 어렵듯이
앞선 곳도 있고 나중에 하는 곳도 있습니다.
GS칼텍스, 10년에 걸쳐 1000억 환원한다고 했습니다.
다만 여수시는 공원을 원치 않는다고 하니 GS칼텍스만의 독창적인 아이템이 완성될 것입니다.
약속은 지킬겁니다. 폄하시지 마시고 기다려 보십시오.
그런데, 산단노동자님은 공단 공투본 소속 회사에 다니실 것으로 짐작되는데
님의 회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얼마나 희사한다고 하셨나요?
또 님의 회사나 노동조합은 이 지역을 위해 무슨 활동을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여수 MBC는요...
세상에 칭찬거리 없는, 사회와 국가의 온갖 모순과 부조리를, 편파와 공정을 정확히(?)
짚어내는 사람들로부터 요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셔서 좋겠습니다.
박수와 응원을 받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때아닌 그 박수와 응원이 무엇 때문에 얻어진 것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무명
2007-08-16 18:58
정도를 걷는 기업을 누가 비판하리요~
하지
정도를 걷는 기업을 누가 비판하리요~
하지만 GS칼덱스는 여수시민과 화물노동자를 희롱했소~
경유값 담합으로 우리의 피같은 돈을 착취해 같소~
그러면 돌러주는 것이 당연한일~
당신들은 말로만 약속하고 있소~
말보는 행동으로 보여주길 바라오~
당신이 회사의 대변인이요~
당신은 허동수가 쓰고있는 볼트 일뿐이요~
상대를 비판할때는 자신들이 떳떳해야하오~
하지만 당신이 몸 바처 충성하고있는 GS 칼덱스는 어떠하오~
나는 당신들 비판 할수있소~
13년동안 당신들 먹여 살리고 있기 때문이요~
착취해간 기름값은 언제 줄거요~
혹시 여수시에 환원한다는 돈이~
담합에서 착취해간돈 아니요~
그려면 안되지~`
깨끗한 돈으로 환원 해야지~
이상이요~
무명
2007-08-16 19:01
GS칼덱스 누리꾼들에게 한마디 합니다. 니네
GS칼덱스 누리꾼들에게 한마디 합니다. 니네들 홈페이지에 가면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통해 고객의 정보와 이익을 소중히 보호하고 고객과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한다\\\"고 사이버 통해서 전 국민과 약속을 한다고 허동수가 올려났드만 과연 그 약속을 지키고 있는가? 한 번 뒤돌아 본 적이 있는가? 기업은 신의와 정도를 걸어야만 하는데도 너네들은 기름값 담합으로 여수시민과 화물노동자들에게 기름값을 착취해 갔는데도 이를 정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을 보면 너네들이 주장하는 고객의 이익을 보호해 주겠다고 하는 약속은 여수 시민과 화물노동자들을 우롱하고 있는 처사에 대해서 개탄할 뿐이다. 우리 화물 노동자들이 너네 담합해서 기름값 착취해가라고 눈 비비며 전국을 누비고 있는 거 아니다. 담합을 했으면 그에 대한 조치를 해야 되는 것 아니니? 차량들도 부품에 하자가 생기면 몇년이 지나도 리콜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천억의 기름값을 착취해갔는데도 이렇다한 여수시민에게나 화물노동자에게 사과 한마디 없다는 것은 도덕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니네들 요즘 여수지역 아파트에 GS칼덱스회사원 일동이라 하며 종이떼기 나눠주더라. 나도 두번쯤 받아보았다. 먼저 그런 부분부터 사과를 하고 상대방을 비방하는것이 옳은 일 아니니 그러나 어느 문구하나도 여수시민과 화물노동자들에게 사과 한 마디 없더라. 그리고 게시판에 이런 글이 올라있드라. GS칼덱스로 인해서 여수 건설 노동자가 먹고 살고 여수 지역 시민이 먹고 산다고 글을 올려났드라, 바로 이것이 허동수의 하수인의 생각의 한계인 것이다. 아직까지 자기들이 여수지역의 자랑이고 독보적인 존재라고 생각하며 머리속에 권위의식이 가득차버린 너희들의 자태를 보고 있으니 참으로 불쌍하다. 건설노동자가 없고 화물노동자가 없으면 어떻게 공장을 짓고 어떻게 제품을 실어 나르겠는가? 하기야 방법이 있겠다. 너네들이 지게로 져서 배달하면 되겠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참 좋은 문구다 사람이 법보다 우선 되야 하는것은 생존권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생존권을 포로삼아 장난을 치고 있는 허동수는 과연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그 밑에 하수인이나 다름없는 너네을 어떻게 생각해야하나? GS 해복투 관계는 니네들이 나서서 풀어질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된다. 그런데 왜 너희들이 나서서 상대방을 비방하고 오만 추태를 부리고 있는가? 그리고 너네들이 여수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나불거리는데 얼마나 여수 시민과 지역을 위해서 보탬이 되었는지 궁금하다. 툭하면 여수엑스포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나불거리는데 국내 주유소에 전단지 몇 장 나누어 주는 것이 유치에 도움을 주고 있는거냐? 다른 기업들은 해외에 나가 실사단과 접촉하면서 유치를 위해 참으로 노력을 하고 있드만 너네들은 여수엑스포의 유치를 너네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광고로 이용하고 있지 않느냐? 이것이 바로 너희 GS칼덱스의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는 논리의 한계이다. 예를 하나 들자면 울산 SK는 울산시와 시민을 위해 수천억을 기부하고 있으며 자기들로 인한 환경 오염에 대해서 시민들에게 정정당당히 사과하고 그에 따른 환경 개선 사업들도 병행하면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기업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 과연 너네들은 시민들과 함께 가기위해 무엇을 하여는가 묻고 싶다. 이 게시판에 있는 누리꾼들 무슨 죄가 있겠냐만은 먹고살자니 허동수가 시키는대로 하는것아니니 하지만 먹고살기위해서 인간성까지 버리지는 말기 바란다 너네들도 자식이 있을거다 자식앞에서 떳떳한 아빠가 되길바라며 참 너네들은 바다오염시켜 하늘오염시키더니 이번에는 땅까지 오염시키더라 앞으로는 종이떼기 나눠주면 반드시 수거 하는 자세를 보여 주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