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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언론의 긍정적인 기능을 다해야 한다. 등록일 : 2007-08-14 16:08

GS칼텍스에 몸 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최근 귀사의 어처구니 없는 방송에 분을 참을 수 없어서

어렵게 몇자 적어 봅니다. 담당자님은 언론의 기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것을 부탁합니다.

현대사회에서 언론의 역할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된 것은 현대인들이 새로운 지식이나 정보를

언론을 통해 얻고, 언론의 보도에 따라 판단하기 때문이다.

언론이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기능은 첫째, 다양하고 폭넓은 지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여

복잡하고 다양하게 변화해 가는 현대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해 주며, 둘째, 주위에서

발생하는 사건과 현상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와 해설을 통해 비판적인 안목을 기르게 하여 올바른

여론을 형성하게 하며, 셋째, 오락·취미 생활을 제공하여 여가를 선용하게 함으로써 대중들의 삶의

질을 높여 준다는 점이다.

하지만 언론이 악용되어 미치는 부작용도 적지 않다. 첫째, 지식과 정보가 매우 빠르고 일방적으로

전달되므로 깊이 생각하고 비판하는 기회를 주지 못하고 사고력을 약화시키며, 둘째, 권력이나

일부 집단에 영합하여 정보를 왜곡하거나 조작하여 획일적 여론을 조장하거나 가치판단 능력을

마비시키고, 셋째, 지나친 상업주의에 편승하여 물질만능의 왜곡된 가치관을 심화시켜 쾌락적이고

소비지향적인 문화를 조장하게 된다.

최근 방송된 \'GS칼텍스 해고자 관련 기획물\'은 불법적인 한 집단을 선정적으로 미화하여 편파적,

자극적, 감정적인 화면과 나레이션으로 진실을 잘 알지 못하는 시민들에 대해 사기성 여론을 조성

한 것으로 언론의 전형적인 \'부작용의 둘째\'에 해당하는 표본이라 할 것이다.

- 식당, 꽃가게 등을 운영하며 아파트, 고급 자가용을 소유한 이들을 마치 의식주조차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것 처럼 최대한 불쌍하게 묘사한 것

- 재물 손괴는 형사사건으로 친고죄가 아니므로 고소인이 소를 취하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닌데

이를 굉장히 인간적인 것으로 허위 미화한 것

- 과거의 불법행위와 해사행위에 대해 먼저 반성한 경우 수억대의 생계 자금을 지원해 왔으며, 또

계속 그 기회를 열어 둔 회사와 노동조합의 해결 노력을 전혀 무관심한 것으로 악성 보도한 것

등은 그 일부 대표적인 예이다.

댓글(3)
  • 2007-08-14 19:28

    GS칼덱스 누리꾼 하는일
    니네들요즘 여수지
    GS칼덱스 누리꾼 하는일
    니네들요즘 여수지역 아파트 디니면서 종이떼기 날라주드라 근디 그 돈 어서났냐? 혹시 담합해서 여수시민과 화물노동자들에게서 착취한 돈 아니냐? 무단 광고지를 배포했으면 수거해가는게 원칙아니니 하기사 뭐 허동수가 고객의 이익을 소중히 보호한다고 니네들 홈페이지에 올려났드만 고객은 무슨 보호 니그들 이익을 챙기기 위한 눈속임아니니 차들도 이상이 있으면 회사에서 리콜을 한다.하물며 돈을 착취해간 사과하기는 커녕 그걸 정당하다고 우기고 있는 기업이 투명한 기업이고 정도를 걷고 있는 기업이니?
    여기에 글을 올리는 누리꾼이 무슨 죄가 있겠냐 먹고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행위로 생각한다만 인간성까지 버리지 말길 바란다.차후로 종이떼기를 나르면 반드시 수거해 가는 행동을 보이길 바란다. 그리고 느그들이 언제부터 여수엑스포 개최에 관심있었다고 누구 사진이 시청앞에 걸리니 너네들도 사리판단이 흐트러진것 아니냐 아무쪼록 인간성까지 버리는 행동은 안 했으면 하는 바램...

  • 2007-08-14 19:31

    GS칼덱스 허동수의 하수인들에게 한마디 합니..
    GS칼덱스 허동수의 하수인들에게 한마디 합니다. 니네들 홈페이지에 가면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통해 고객의 정보와 이익을 소중히 보호하고 고객과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한다\\\"고 사이버 통해서 전 국민과 약속을 한다고 허동수가 올려났드만 과연 그 약속을 지키고 있는가? 한 번 뒤돌아 본 적이 있는가? 기업은 신의와 정도를 걸어야만 하는데도 너네들은 기름값 담합으로 여수시민과 화물노동자들에게 기름값을 착취해 갔는데도 이를 정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을 보면 너네들이 주장하는 고객의 이익을 보호해 주겠다고 하는 약속은 여수 시민과 화물노동자들을 우롱하고 있는 처사에 대해서 개탄할 뿐이다. 우리 화물 노동자들이 너네 담합해서 기름값 착취해가라고 눈 비비며 전국을 누비고 있는 거 아니다. 담합을 했으면 그에 대한 조치를 해야 되는 것 아니니? 차량들도 부품에 하자가 생기면 몇년이 지나도 리콜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천억의 기름값을 착취해갔는데도 이렇다한 여수시민에게나 화물노동자에게 사과 한마디 없다는 것은 도덕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니네들 요즘 여수지역 아파트에 GS칼덱스회사원 일동이라 하며 종이떼기 나눠주더라. 나도 두번쯤 받아보았다. 먼저 그런 부분부터 사과를 하고 상대방을 비방하는것이 옳은 일 아니니 그러나 어느 문구하나도 여수시민과 화물노동자들에게 사과 한 마디 없더라. 그리고 게시판에 이런 글이 올라있드라. GS칼덱스로 인해서 여수 건설 노동자가 먹고 살고 여수 지역 시민이 먹고 산다고 글을 올려났드라, 바로 이것이 허동수의 하수인의 생각의 한계인 것이다. 아직까지 자기들이 여수지역의 자랑이고 독보적인 존재라고 생각하며 머리속에 권위의식이 가득차버린 너희들의 자태를 보고 있으니 참으로 불쌍하다. 건설노동자가 없고 화물노동자가 없으면 어떻게 공장을 짓고 어떻게 제품을 실어 나르겠는가? 하기야 방법이 있겠다. 너네들이 지게로 져서 배달하면 되겠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참 좋은 문구다 사람이 법보다 우선 되야 하는것은 생존권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생존권을 포로삼아 장난을 치고 있는 허동수는 과연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그 밑에 하수인이나 다름없는 너네을 어떻게 생각해야하나? GS 해복투 관계는 니네들이 나서서 풀어질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된다. 그런데 왜 너희들이 나서서 상대방을 비방하고 오만 추태를 부리고 있는가? 그리고 너네들이 여수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나불거리는데 얼마나 여수 시민과 지역을 위해서 보탬이 되었는지 궁금하다. 툭하면 여수엑스포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나불거리는데 국내 주유소에 전단지 몇 장 나누어 주는 것이 유치에 도움을 주고 있는거냐? 다른 기업들은 해외에 나가 실사단과 접촉하면서 유치를 위해 참으로 노력을 하고 있드만 너네들은 여수엑스포의 유치를 너네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광고로 이용하고 있지 않느냐? 이것이 바로 너희 GS칼덱스의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는 논리의 한계이다. 예를 하나 들자면 울산 SK는 울산시와 시민을 위해 수천억을 기부하고 있으며 자기들로 인한 환경 오염에 대해서 시민들에게 정정당당히 사과하고 그에 따른 환경 개선 사업들도 병행하면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기업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 과연 너네들은 시민들과 함께 가기위해 무엇을 하여는가 묻고 싶다. 이 게시판에 있는 누리꾼들 무슨 죄가 있겠냐만은 먹고살자니 허동수가 시키는대로 하는것아니니 하지만 먹고살기위해서 인간성까지 버리지는 말기 바란다 너네들도 자식이 있을거다

    자식앞에서 떳떳한 아빠가 되길바라며 참 너네들은 바다오염시켜 하늘오염시키더니 이번에는 땅까지 오염시키더라 앞으로는 종이떼기 나눠주면 반드시 수거 하는 자세를 보여 주길바란다

  • 2007-08-14 19:44

    소설을 써라~ 인간아..
    소설을 써라~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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