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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해도 너무 하는군요! 등록일 : 2007-08-13 20:26

요즘 여수 MBC를 보면서 많은 것을 느낍니다.

거리에 서있는 해고노동자를 보면서 2004년에 같이 투쟁했던 여수산단 노동자로서

속으로 많이 미안 했습니다.

도와주고 싶었지만 특별하게 도울 방법이 없어 GS칼텍스 불매운동하고,

CMS 후원회원으로 등록해서 조금씩이라도 돕고 있습니다. 저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말이죠.

그런데 MBC에서 해고자들의 삶을 보도하면서 홈페이지가 난리라는 소문이 있어

읽어보다가 너무 화가나 오늘 회원으로 등록하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 친구도 GS칼텍스 다닙니다.

듣는 소문에 조만간에 성과급 나온다 하더군요.

몇 %줄까? 언제줄까? 고민하고 있다더 군요. 들리는 소문에 300% 정도, 쥐도 새도 모르게

줄려고 한다던데....ㅈㅈㅈ

고유가, 서민들 고통 받는 것 말 하지 않을 렵니다. 요놈의 세상이 그러니깐 말입니다.

근데 좀 너무 하더군요.

MBC를 공정보도 하지 않는다고 일방적으로 몰아가고,

아마 자신들의 취부가 드러나 지상파로 공개되니 그럴 수밖에 없겠지요.

가엾은 해고자를 마치 거지 보다 못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몰아 가는 글을 읽으며.

국가산단에 다니는 노동자는 오늘도 죄인이 됩니다. 무슨 귀족 생활하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근데요...

해고자들의 피켓을 본적이 있는데 이런 글이 적혀있더라구요.

대충 내용이 '2007년 임금동결을 규탄하며 노동자들의 생활수준을 저하시키지 말라'고 하는

내용이던데 말입니다.

오늘도 퇴근하면서 천막 주변을 지납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데, 자기 코가 석자인데,

GS칼텍스 조합원 걱정하는 바보 같은 해고노동자들이 나를 가슴아프게 합니다.

댓글(1)
  • 2007-08-14 19:29

    GS칼덱스 누리꾼 하는일
    니네들요즘 여수지
    GS칼덱스 누리꾼 하는일
    니네들요즘 여수지역 아파트 디니면서 종이떼기 날라주드라 근디 그 돈 어서났냐? 혹시 담합해서 여수시민과 화물노동자들에게서 착취한 돈 아니냐? 무단 광고지를 배포했으면 수거해가는게 원칙아니니 하기사 뭐 허동수가 고객의 이익을 소중히 보호한다고 니네들 홈페이지에 올려났드만 고객은 무슨 보호 니그들 이익을 챙기기 위한 눈속임아니니 차들도 이상이 있으면 회사에서 리콜을 한다.하물며 돈을 착취해간 사과하기는 커녕 그걸 정당하다고 우기고 있는 기업이 투명한 기업이고 정도를 걷고 있는 기업이니?
    여기에 글을 올리는 누리꾼이 무슨 죄가 있겠냐 먹고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행위로 생각한다만 인간성까지 버리지 말길 바란다.차후로 종이떼기를 나르면 반드시 수거해 가는 행동을 보이길 바란다. 그리고 느그들이 언제부터 여수엑스포 개최에 관심있었다고 누구 사진이 시청앞에 걸리니 너네들도 사리판단이 흐트러진것 아니냐 아무쪼록 인간성까지 버리는 행동은 안 했으면 하는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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