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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이젠 감성자극하기 그만합시다 등록일 : 2007-08-17 09:03

저는 소호동에 거주하고 있는 한 시민입니다.

방학을 맞아 잠깐 집에 왔는데 집으로 오는 길이 참 가관이더군요.

집에 있다 보면 가끔 확성기로 들리는 욕 소리에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자신들이 독립투사라도 되는 듯……

많은 시민들이 듣길 바라며 확성기에 대고 소리를 지르는데 정중하고 예의 있게 소리쳐도 시끄

럽다고 짜증낼 사람이 많을 텐데 무슨 자신감으로 그런 언행을 하시는지요?

누가 옳고 그른가를 떠나서 현수막, GS칼텍스 사택 앞의 천막, 확성기에 대고 하는 욕.

자신들의 정당함과 억울함을 알리기 위해 하는 행동으로 보이기 보단 어이없는 오기, 억지 쓰는 것처럼 보입니다.

얼마 전 MBC 전국시대에서 꽃집을 하고 있다는 해고자를 봤습니다.

아이의 생일날을 초코파이로 축하해 주고, 모두가 떠난 아파트에서 그 식구만 거주하고 있고, 아침 일찍 도로로 나가 현수막을 들고 무심하게 지나가는 자동차를 보면서 인사하는 아저씨를 보면서 전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회사에서 해고당했다지만 꽃집을 경영하고 있는데도 형편이 그렇게 어려운지, 수치스럽긴 하지만 잠깐의 방송을 위해서인지, 그것도 아니라면 형편이 그렇게 어려운데도 다른 직장을 구해 볼 생각을 하진 못하는 건지……

정말 자신의 억울함이나 정당함, 복직을 위해서 투쟁하는 것인지, 아니면 회사에서 해고당해서 떳떳하지 못한 자신 때문에 다른 직장을 구하지 않고 있는것인지……

이미 매각되어 버린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이유는 또 무엇인지…… 그런 어려운 상황을 왜 촬영해 갔고, 왜 자신들의 어려운 처지를 촬영을 했는지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촬영하는 것은 자유겠지만 개인의 의사에 따라 보도하고 회사의 이미지를 손상시키는 MBC방송을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지인으로부터 GS칼텍스와 해복투의 관계와 그 상황을 들은 상태에서 그 방송을 보고 있으니, 방송 한 편이면 상황이 이렇게 변할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회사와 해고자 사이의 문제를 벗어나 해고장의 어려운 상황만을 방송하면서 사람들의 동정심과 관심을 얻으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진정 자신들의 억울함을 알리고 자신들을 이해해 주길 바랐다면 그런 방송이 나가기 전에 자신들이 앞장서서 회사와의 관계와 상황을 중심으로 방송되는 게 좋겠다고 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요?

벌써 단식투쟁 30일이 다 되어 가는데도 저 사람들은 왜 저러고 있나. 저럴 시간에 다른 일이나 구해보지……’ , 불쌍하다. 더울 텐데……’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만큼 무엇 때문에 그 사람들이 저러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겁니다.

여수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지만 관심이 없는 사람도 물론 있을 겁니다.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 겁니다. 하지만 최소한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이야기 보다는 시민들이 사건의 전말을 알 수 있는 방송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댓글(4)
  • 2007-08-17 15:19

    GS칼덱스 누리꾼들에게 한마디 합니다. 니네
    GS칼덱스 누리꾼들에게 한마디 합니다. 니네들 홈페이지에 가면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통해 고객의 정보와 이익을 소중히 보호하고 고객과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한다\\\"고 사이버 통해서 전 국민과 약속을 한다고 허동수가 올려났드만 과연 그 약속을 지키고 있는가? 한 번 뒤돌아 본 적이 있는가? 기업은 신의와 정도를 걸어야만 하는데도 너네들은 기름값 담합으로 여수시민과 화물노동자들에게 기름값을 착취해 갔는데도 이를 정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을 보면 너네들이 주장하는 고객의 이익을 보호해 주겠다고 하는 약속은 여수 시민과 화물노동자들을 우롱하고 있는 처사에 대해서 개탄할 뿐이다. 우리 화물 노동자들이 너네 담합해서 기름값 착취해가라고 눈 비비며 전국을 누비고 있는 거 아니다. 담합을 했으면 그에 대한 조치를 해야 되는 것 아니니? 차량들도 부품에 하자가 생기면 몇년이 지나도 리콜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천억의 기름값을 착취해갔는데도 이렇다한 여수시민에게나 화물노동자에게 사과 한마디 없다는 것은 도덕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니네들 요즘 여수지역 아파트에 GS칼덱스회사원 일동이라 하며 종이떼기 나눠주더라. 나도 두번쯤 받아보았다. 먼저 그런 부분부터 사과를 하고 상대방을 비방하는것이 옳은 일 아니니 그러나 어느 문구하나도 여수시민과 화물노동자들에게 사과 한 마디 없더라. 그리고 게시판에 이런 글이 올라있드라. GS칼덱스로 인해서 여수 건설 노동자가 먹고 살고 여수 지역 시민이 먹고 산다고 글을 올려났드라, 바로 이것이 허동수의 하수인의 생각의 한계인 것이다. 아직까지 자기들이 여수지역의 자랑이고 독보적인 존재라고 생각하며 머리속에 권위의식이 가득차버린 너희들의 자태를 보고 있으니 참으로 불쌍하다. 건설노동자가 없고 화물노동자가 없으면 어떻게 공장을 짓고 어떻게 제품을 실어 나르겠는가? 하기야 방법이 있겠다. 너네들이 지게로 져서 배달하면 되겠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참 좋은 문구다 사람이 법보다 우선 되야 하는것은 생존권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생존권을 포로삼아 장난을 치고 있는 허동수는 과연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그 밑에 하수인이나 다름없는 너네을 어떻게 생각해야하나? GS 해복투 관계는 니네들이 나서서 풀어질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된다. 그런데 왜 너희들이 나서서 상대방을 비방하고 오만 추태를 부리고 있는가? 그리고 너네들이 여수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나불거리는데 얼마나 여수 시민과 지역을 위해서 보탬이 되었는지 궁금하다. 툭하면 여수엑스포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나불거리는데 국내 주유소에 전단지 몇 장 나누어 주는 것이 유치에 도움을 주고 있는거냐? 다른 기업들은 해외에 나가 실사단과 접촉하면서 유치를 위해 참으로 노력을 하고 있드만 너네들은 여수엑스포의 유치를 너네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광고로 이용하고 있지 않느냐? 이것이 바로 너희 GS칼덱스의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는 논리의 한계이다. 예를 하나 들자면 울산 SK는 울산시와 시민을 위해 수천억을 기부하고 있으며 자기들로 인한 환경 오염에 대해서 시민들에게 정정당당히 사과하고 그에 따른 환경 개선 사업들도 병행하면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기업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 과연 너네들은 시민들과 함께 가기위해 무엇을 하여는가 묻고 싶다. 이 게시판에 있는 누리꾼들 무슨 죄가 있겠냐만은 먹고살자니 허동수가 시키는대로 하는것아니니 하지만 먹고살기위해서 인간성까지 버리지는 말기 바란다 너네들도 자식이 있을거다 자식앞에서 떳떳한 아빠가 되길바라며 참 너네들은 바다오염시켜 하늘오염시키더니 이번에는 땅까지 오염시키더라 앞으로는 종이떼기 나눠주면 반드시 수거 하는 자세를 보여 주길바란다

  • 2007-08-17 22:31

    공자님 말씀중에 人人하라는 말씀이 있다. 즉 ..
    공자님 말씀중에 人人하라는 말씀이 있다. 즉 사람이 사람다운 행동을 해야 한다고 하는 말이다.

    화물차는 논조를 보아하니 내가 곧 왕이다. 내말을 거역하는 자는 능지처참 하리라 하는 독설과 폭언을 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내가 생각하는 것과 반대된 말을 한 사람은 과연 죽음뿐이 없어야 하는가? 누가 지한테 그런 권리를 주었는가?.독선과 독재가 웅크리고 있슴이다.(소수에 의한 독재= 공산 독재)

    기름값으로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데.... 휘발유 10만원 어치사면 65,000원~70,000원이 세금이다. 세금을 정유공장에서 걷고 있나.? 즉 국세라는 말이다. 무식한..... 정유공장은 장치산업이라 한다... 초기 투자비용이 엄청나기 때문에 쉽게 공장을 짖지 못한다. 그리고 규모의 경제가 되지 못하면 쉽게 도태되는 것이 정유공장이다. gs칼텍스는 단위공장으로는 세계적인 규모다. 규모의 경제에 거의 근접해 있다. 한마디로 경쟁력이 있다. 생산된 제품을 수출해서 먹고 산다. 그것도 국내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을 받고 절반을 판다.

    현대 자동차가 자동차 한대 팔면 얼마가 남는지 아는가?(10만~15만원?) 국제가와 국내가 가 얼마나 차이나는지 혹시 알아 본적 있는가? 혼다 아코드 일본 국내 판내용 값이 약1,600만원 정도 한다. 쏘나타 국내 판매용 값이 약2,600만원 한다. 이런것쯤은 신문보면 안다. 생각좀 해 봐라..... 차값 비싸다고 아우성 처본적 있는가? 붕신 갇기는.....

    허동수 씨는 이름앞에 Dr. 가 붙는다. 즉, 박사학위를 받고 존경 받는 분이다.우리나라 석유화학 업계에서는 전문경영자로 알아주는 분이시다. gs칼텍스 주식 거의 가지지 못하고 있다. (알만한 사람은 다아는 사실임) 부모 죽인 원수도 아닌데 왜? 그렇게 폭언을 하는가?. 무슨 권리로? . 지가 뭔데....(화물차 운전사가?-서울대 나와서 외국가서 박사 학위 따왔남...)

    sk 좋은 회사이다. 인정한다. 주식값 엄청 비싸다.... 왜? 울산시에 1,000억을 기부 했는가? 이유를 알아본적 있는가? 그 양반 젊은 나이에 영창을 다녀왔다. 노태우 대통령 사위로서 세도를 부렸는지는 몰라도 신문에 나기는 불법적인 일을 많이 해서 영창에 갖다왔다. 그때 와글 와글 했고, 주식값 7,000원 이하 까지 떨어진적 있다. 나도 그때 망했다.(깡통 됐다.) 속죄 한다고 기자들 앞에서 기부 한다고 했다.그래서 공원 지어주고 행사 많이 했다. gs칼텍스도 비자금 만들고 불법적인 일 많이 해서 돈 많이 번 후 한 1,000억 정도 여수시에 기부하면 sk 처럼 잘 했어! 흫 흘흘 할래?(생각이 있는 넘인지?...)

    gs칼텍스는 불법적인 일을 하지 않는다.즉, 정도 경영을 한다. 그렇지만 여수시에 1,000억 기부 한다고 했는데.... 왜? 여수시민들의 대표란 분들은 울산과 다르게 불평을 하는지 잘 이해가 않된다. 대표란 분들이 1,000억을 받아 자기들 맘대로 쓰고 쉽은데(아들 차 사주고, 마느라 아파트 사주고 그러지는 않겠지만) 운영위원회를 만들어서 협의해서 사업을 하자고 하니 불편한 모양이다. 화물차도 콩고물 좀 먹고 싶은데 맘에 않드는 모양이네....

    그리고, gs칼텍스 직원들이 니네 집에와서 잠을 재워 달라 하디, 밥을 달라 하디. 니가 부모 돌아가시면 부조라도 해 봤니?. 왜? 아무 죄도 없는 사람들을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 하니? 니 까짖게 뭔데..(화물차 기사니까?- 잘났어 정말, 기가차서 말이 안나와~)

    아울러서 한마디만 더 하마.... gs칼텍스 여수공장 근무자는 거의 이 지역사회에 살고 있다. 즉 여수시민이다. 니만 시민 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환경오염 시키지 않으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근 10년간 어떤 오염 사고도 없었다. 외국 보험사에서도 인정해 주는 모범적인 회사다. 그리고 정유공장 최초로 600만시간 안전사고 없었다. 알기나 하니...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는지.

    똑바로 하기 바란다. 앞으로 근거 없는 이야기를 계속 하면 고발 될수 있는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한번 더 갔다와도 되겠지 뭐... 별이 두개면 소장 인가?)

  • 2007-08-19 12:29

    여수 MBC는 참된 지역현안이 무엇인지 알고 있
    여수 MBC는 참된 지역현안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해양 EXPO 유치여부가 결정되는 날이 이제 100일 밖에 남지 않았는데, 힘쓴다고 하는 주업무가 이 고장 대표기업 때리기, 해고자 문제 부각하기, 민노총 의견 대변하기 밖에 없다는 말인가? 지금은 지자체와 기업, 시민들이 한 목소리로 홍보활동을 하고 준비를 해도 시원챦을 판에 법에 의해 판단 받고 있는 해고자 문제를 치외법권적으로 언론의 힘을 통하여 뒤집어보고자 하는 것인가? 결국 시민들의 여론이 갈라지고, 외부에 큰 혼란과 갈등이 내재한 것처럼 비쳐지고, 질시반목한다면 결국 누구를 이롭게 하는 길인가? 모로코가 유치하기를 바라는 것인가? 결국 그것이 언론의 사명을 다하는 길인가? 공개 질의하고자 한다.

  • 2007-08-19 20:38

    \"치산치수\"소설을 쓰려면 제대로쓰지~
    1.GS
    \"치산치수\"소설을 쓰려면 제대로쓰지~
    1.GS칼덱스는 담합 한적없다고~
    (담합 했거든요~ 신문 볼 돈이없어구나~ 불쌍해라~ 말을하지 인간아~)
    2.허동수는 서울대 나와쓰니 만인에게 존경 받아야하구~
    서울대 않나온 사람들은 쓰레기들 이라고~
    (허동수 서울대 나와서 좋겠구나~ 니나 열심히 심봉하세요~여수시민들에게 물어봐라
    여수시장 이름은 알아도 니네 허동수 관심없거든요~니나 존경 열심히 해라 인간아~)
    3.정도를 걷는기업 이라고
    (코끼리가 가다가 넘어저서 빵구끼는소리 하고있네~ 그런데 기름값 담합해서 화물노동자와시민들에게 돈 착취해 갔니 인간아~)
    4.넘\"보다 인간아가 듣기 괜잖치~
    (넘\"이좋으면 넘이라 해줄까~ 기븐 니쁘니~ 나쁘면 어덯할건데 인간아 고발해라 고발 좋아하던데~ 인간아~ ㅋㅋㅋ)
    5.내가 너보다 1000억 기부해라고 한적 없거든요~
    (왜 돈이 많아서 기부한다고 너네 회사에서 언론 플레이 했거든 기부하기전에 화물노동자와 여수시민들에게 착취해간 기름값 돌러줄거지~ 이 \"공돌이 같은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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