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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하겠슴다. 등록일 : 2007-08-16 22:01

해고노동자의 삶들에 대한 시리즈 방영

GS칼텍스 기업의 지역사회에서의 역할 시리즈 방영

MBC 사실 저는 군사정권 시절의 정부정책으로 추진되었던

3S정책(스크린,섹스,스포츠)로 국민의 눈과 귀를 다른 곳으로 돌리게 했던 언론을

나만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해석하려고 노력하는 이들중에 한사람입니다.

헌데 처음에는 사실 여러 별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가 우연한 기회에 다시보기를 통하여

해고자들의 삶과 투쟁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다른 것들은 본인들이 선택한 삶이니 그러려니 했습니다.

헌데 종합편에서 나의 시선을 붙드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당시 회사 관계자라는 분이 노동자들이 \'지역사회 발전기금\'과 \'비정규직 철폐!\'등은 기업의 역할이 아니라 정부가 책임져야 하는 문제로 노동자들의 요구는 터무니 없는 가치없고 경영권에 도전하는

행위로 밖에 볼수 없다는 취지로 기자회견을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말은 엘지정유 노동자들이 임금인상 요구만 했으면 더줄수도 있는데

건방지게 종놈들이 경영권을 넘보는것을 용납하지 못하겠다는 것 아니었겠습니까?

넘 왕짜증나서 혼자 씩씩거리다가 메일로 영상과 함께 게시판에 글올리는 것이 안내되어 있어

이 글을 씁니다.

지역글짓기, 가장돕기, 봉사활동등등,

100번 잘하고도 1번 잘못푼 것이 나머지 99가지를 덮어버린다는 사실을 실감했네요.

아예 일관성있게 기업의 사회적책무를 외면하고 오로지 이윤을 창출했다면 적당히

지역사회에 붙임성있게 갔다면 요즘처럼 여수시내가 시끄럽지는 않았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2004년 엘지정유의 파업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전부 애국시민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지로 2004년 이후 기업들의 사회적책무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켰고 내가 다니는 회사가

돈많이 주는 회사가 아니라 지역민과 함께하면서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내 스스로도 어딜 가서든지 술값만 내는 산단 노동자가 아니라 회사에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수 있는 획기적인 전환을 마련했다고 봅니다.

어런 누가 와서 이만...

댓글(1)
  • 2007-08-17 15:19

    GS칼덱스 누리꾼들에게 한마디 합니다. 니네
    GS칼덱스 누리꾼들에게 한마디 합니다. 니네들 홈페이지에 가면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통해 고객의 정보와 이익을 소중히 보호하고 고객과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한다\\\"고 사이버 통해서 전 국민과 약속을 한다고 허동수가 올려났드만 과연 그 약속을 지키고 있는가? 한 번 뒤돌아 본 적이 있는가? 기업은 신의와 정도를 걸어야만 하는데도 너네들은 기름값 담합으로 여수시민과 화물노동자들에게 기름값을 착취해 갔는데도 이를 정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을 보면 너네들이 주장하는 고객의 이익을 보호해 주겠다고 하는 약속은 여수 시민과 화물노동자들을 우롱하고 있는 처사에 대해서 개탄할 뿐이다. 우리 화물 노동자들이 너네 담합해서 기름값 착취해가라고 눈 비비며 전국을 누비고 있는 거 아니다. 담합을 했으면 그에 대한 조치를 해야 되는 것 아니니? 차량들도 부품에 하자가 생기면 몇년이 지나도 리콜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천억의 기름값을 착취해갔는데도 이렇다한 여수시민에게나 화물노동자에게 사과 한마디 없다는 것은 도덕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니네들 요즘 여수지역 아파트에 GS칼덱스회사원 일동이라 하며 종이떼기 나눠주더라. 나도 두번쯤 받아보았다. 먼저 그런 부분부터 사과를 하고 상대방을 비방하는것이 옳은 일 아니니 그러나 어느 문구하나도 여수시민과 화물노동자들에게 사과 한 마디 없더라. 그리고 게시판에 이런 글이 올라있드라. GS칼덱스로 인해서 여수 건설 노동자가 먹고 살고 여수 지역 시민이 먹고 산다고 글을 올려났드라, 바로 이것이 허동수의 하수인의 생각의 한계인 것이다. 아직까지 자기들이 여수지역의 자랑이고 독보적인 존재라고 생각하며 머리속에 권위의식이 가득차버린 너희들의 자태를 보고 있으니 참으로 불쌍하다. 건설노동자가 없고 화물노동자가 없으면 어떻게 공장을 짓고 어떻게 제품을 실어 나르겠는가? 하기야 방법이 있겠다. 너네들이 지게로 져서 배달하면 되겠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참 좋은 문구다 사람이 법보다 우선 되야 하는것은 생존권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생존권을 포로삼아 장난을 치고 있는 허동수는 과연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그 밑에 하수인이나 다름없는 너네을 어떻게 생각해야하나? GS 해복투 관계는 니네들이 나서서 풀어질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된다. 그런데 왜 너희들이 나서서 상대방을 비방하고 오만 추태를 부리고 있는가? 그리고 너네들이 여수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나불거리는데 얼마나 여수 시민과 지역을 위해서 보탬이 되었는지 궁금하다. 툭하면 여수엑스포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나불거리는데 국내 주유소에 전단지 몇 장 나누어 주는 것이 유치에 도움을 주고 있는거냐? 다른 기업들은 해외에 나가 실사단과 접촉하면서 유치를 위해 참으로 노력을 하고 있드만 너네들은 여수엑스포의 유치를 너네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광고로 이용하고 있지 않느냐? 이것이 바로 너희 GS칼덱스의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는 논리의 한계이다. 예를 하나 들자면 울산 SK는 울산시와 시민을 위해 수천억을 기부하고 있으며 자기들로 인한 환경 오염에 대해서 시민들에게 정정당당히 사과하고 그에 따른 환경 개선 사업들도 병행하면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기업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 과연 너네들은 시민들과 함께 가기위해 무엇을 하여는가 묻고 싶다. 이 게시판에 있는 누리꾼들 무슨 죄가 있겠냐만은 먹고살자니 허동수가 시키는대로 하는것아니니 하지만 먹고살기위해서 인간성까지 버리지는 말기 바란다 너네들도 자식이 있을거다 자식앞에서 떳떳한 아빠가 되길바라며 참 너네들은 바다오염시켜 하늘오염시키더니 이번에는 땅까지 오염시키더라 앞으로는 종이떼기 나눠주면 반드시 수거 하는 자세를 보여 주길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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