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지방계열사라고 하지만 어떻게 중앙방송사 방송 편성은 "다" 무시해버리고

지방방송으로 대체하나요?

오늘 오전에 DMB로 찾아라 맛있는 TV좀 보려고 했더니 말미잘 하고있더군요.

재미도 없을뿐더러 화질도 떨어져서 안 보는 프로그램입니다.(재미는 그렇다 치더라고

어떻게 촬영을 했길래 화질이 그런가요? 궁금하군요.)

게다가 원래 말미잘 하던 일요일에는 전국시대 스페셜까지 재방송 하고있더군요

한 번 보면 족한 프로그램을 왜 재방송까지 합니까?

도대체 어쩌라는 겁니까? 도대체 무슨 그 시간에는 프로그램을 보라는 겁니까?

이런게 다 MBC 시청률 하락으로 이어지는 겁니다.

괜히 광주 MBC 따라 편성하지 말고 중앙방송에서 재미없는 프로그램 할 때 편성해주십시오.

그리고 불만제로, 이 프로그램은 하나TV에서도 안 나와서 인터넷을 다운받아서 시청하는 프로그램

인데, 어쩌다가 목요일 오후에 시간이 생겨서 TV를 틀어보니 그 시간에 지방방송을 하고있더군요.

그것도 할아버지 할머니들이나 볼 것 같은 프로그램인 가요열전을 틀어주고 있더군요.

맛있는 TV는 그렇다 치더라도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마저 무 자르듯이 잘라버리면

어쩌자는 겁니까? 시청자 볼 권리는 안중에도 없이 지방방송만 하면 그만입니까?

이건 뭐 스스로 지방방송이라 자처하고 있는 KBC보다도 자체편성 비율이 높으니...

지방방송도 좋지만 시청자 볼 권리도 좀 생각해주십시오.

PS.참고로 지방계열사 홈페이지 돌아다니면서 자체편성좀 조사해봤습니다.

평일 오후 6시 50분대 프로그램이 다 짤리더군요.

계열사들끼리 짰습니까? MBC 죽이려고요?

좀 각성했으면 합니다. 시청자 볼 권리좀 생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