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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하룻밤사이 도로가 사라지다.) 등록일 : 2008-07-20 10:09

-40여년동안 다니던 길이 갑자기 사라졌다-

순천시 석현동 에 위치한 토요산장과 법계사 진입로가 하룻밤 사이에 갑자기 사라져서 다리위로 다니는 수많은 시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 도로는 이미 69년도 부터 사용을 한 도로이며 순천시에 건축허가를 받을 시 도로로 인정을 받아서 정식허가를 받은 것입니다.

토요산장의 주인 이영희 씨의 주장에 따르면 이미 40여년동안 사용한 길이며 그때 건축물을 지을 당시 토지의 전주인에게 토지사용 승락을 받았고 이를 근거로 순천시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아 현재의 건축물을 오랫동안 사용했다고 한다.

그리고 지난 87년경 수해로 인해서 제방이 무너지고 지나다는 다리가 유실이 되자 순천시에서 허가를 해줘서 당시 토요산장측에서 삼천만원을 들여 지금의 콘크리트 다리를 만들었으며 그리고 현재 토요산장 위 에 자리한 법계사도 십년전에 순천시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을때 현재의 도로가 도로로서 인정을 받았기에 허가를 받아 건축을 한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또 법계사 주지스님인 벽파 스님은 사전에 예고도 없이 밤에 일방적으로 도로를 패쇄하고 이를 모르고 밤에 절에 오시는 분들 차가 계곡에 빠질 뻔해서 견인차가 견인하는 등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현재 차량및 사람들의 통행을 못하 도록 도로를 막았습니다. 사전에 예고라도 했으면 적절한 방법이라도 찾을 텐데 너무 땅주인이라고 일방적으로 한것 같다며 지금이라도 관계 당국에서 도로로서의 역활을 하도록 행정적 조치를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합니다.

현재 땅주인은 이미 원주인에게 지금의 땅을 살때 이미 도로로 사용하는것을 알고 있었으며 아마 토지보상문제를 원하는데로 하기위한 조치라고 주민들은 주장합니다..

그동안 순천시에서 이 문제의 땅이 도로로서 인정이 되었기에 도로 포장을 했고 또 지나 다니는 다리및 사찰및 주택의 건축허가를 내주었으며 이후 사후 관리도 못해서 땅주인은 주인나름대로 권리를 주장하고 있어서 이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만 40년가까이 시용하던 길이 없어져서 불편함을 호소하고있습니다.

어느 주민의 말처럼 갑자기 응급환자나 화재 발생시 소방차나 구급차도 올수 없는 순천시의 오지가 되고 있습니다.

이곳 주민들이 몇가구 되지는 않지만 어떻게 할지를 몰라서 걱정으로 밤을 지세우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순천시 관계자들은 이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의회하고 싸움질하고 공무원들이 대모에 불려가는 시간이면 이런 민원은 충분히 해결하리라 생각합니다.

- 기사제보- 도월

다리의 도로 없어진것( 땅주인이 자기것이라 막은것)

차량이 가도 못하고 서있네여 40년동안 다니던 길인데..

도로를 막아서 그곳에 나무를심는 다는군여 순천시에서는 이도로를 인정해서 도로및 건축물 허가를 내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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