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향만권 지역에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 주시는 여수 MBC 가족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전 광주광역시에 살고 있지만 여수가 고향이라

여수의 모든 것에 관심이 많으면서 여수도 자주 들르곤 합니다.

저번 9월에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교육관계로 여수에방문하게

되어 교육을 받고 돌아오려는 길에 2012여수세계박람회

기본계획 여수 설명회를 한다기에 관심이 있어 여수시청 회의실에 들러

설명회를 들었습니다.

많은 시민과 기자들이 회의장 안에 가득 있더군요.

설명회를 들고난 결과 광주에 사는 저로써는

이런 계획은 2012년 박람회 계획으로는좋은 계획이 아니다 싶더라고요.

저의 생각을 뒷받침 해주듯 참석한 시민들은 여기저기서 불만을 토해 내더군요.

여수 MBC에서도 취재를 하셨으니까 분위기는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수MBC에 저의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여수만의 행사가 아니고 국가가 치루는

국제적인 행사인데 박람회장소가 여수라고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박람회 계획발표 현장에서는 외국에서 벤치마킹한 조금 규모가 큰 지역 축제장

꾸미는 것 같은 계획으로 들렸습니다.

2012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잘 치루려면 지역방송의 힘을 보태어

기억에 남는 박람회를 치루도록 정보와 아이디를 얻을 수 있는

(예 - 93대전엑스포 오명 조직위원장의 엑스포경험담이나 부족 했던 이야기

또는 지방축제에서 10년만에 국제규모의 비공인 엑스포로 성공시킨

인구 3만8천명의 작은 기적의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의

성공주역 이석형군수님의 엑스포 성공비결이나 경험담과 엑스포관련이야기

그 외에 세계축제나 엑스포성공의주역들에게 듣는 이야기 등등)

전문가 대담이나 초정 토론 또는 찾아가서 듣는 이야기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좋은 아이디어와 정보가 있으면 조직위원회에 보내시어

박람회 계획에 추가 된다면 지금 발표된 계획보다

더 좋은 계획이 되지 않을가 생각하여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준비를 위한 특별 아이디어 수집 방송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는 10월말까지 시민이나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계획안을 만든다고 좋은 의견이나 정보가 있다면

조직위홈페이지나 전화로 의견을 받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