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타운 기사에 대하여 불쾌하네요...

주민인 저희가 알기로는 시행사 선정도 안되고 국가나 여수시에서 전혀 엑스포타운지역 주민들에게

아무런 대화 창구나 협의도 없었기에 주민 대책위에서 8가지인가 기본적인 요구사항을 여수시나 기타 관계자에게 이야기한것 같은데....

주민들의 이야기는 들어보지도 않고 기자 혼자서 어떤 관계자와 이야기햇는지 모르지만 한쪽말만 듣고

기사를 내 보낸다는것은 기본에 충실하지 않은 아주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엑스포 타운지역에 거래가 되고 있나여?(토지거래허가지역으로 된지 4년 다 되가는듯요)

시세라는게 정해져 있나여?

저희도 시세가 얼마나 하는지 궁금합니다.

생존터전을 국가적인 행사로 인하여 내 놓는 마당에 어떠한 협의나 대화창구 하나 없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여?

누가 시행사가 되던지 저희 주민들이 바라는것은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바란다는 취지의 내용을 자칫 오해하면 저희 주민들이 엑스포 행사를 방해나 하는것으로 오인될수가 있습니다.

강제수용이라도 하겠다고 공공연히 말하는 공무원이나 한쪽말만 듣고 기사를 내 보내는 기자나

조금더 주민들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질줄 아는 마인드를 가져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