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강사 마약 관련에 관해 도대체 MBC는 그 사건에 대해

얼마나 제대로 알고 보도 하시는건지 오보에 대해서는 어떻게 책임을 지실 생각이신지요?

8월부터 마약을 복용하거나 거래했다고 했는데..

그 원어민이 한국에 입국한건 10월이고

외국인 등록증 발급일자는 정확히 11월 4일입니다

외국인 등록증을 발급받을 때 약물 검사를 거쳐서 음성반응으로 나왔고

물론 양성반응이었다면 등록증을 받을 수도 없었겠지요

또한 검찰 소환 이후 약물검사에서도 음성반응으로 나왔습니다.

마약류밀반입은 맞지만 복용사실은 전혀 없는 것으로 결과가 이미 나왔는데..

방송에서 '복용하거나 불법으로 유통시킨 혐의'와 같은 문구를 써도 되는것입니까?

좀 더 확실한 정보를 가지고 기사화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간단한 사안이 아닌만큼 정확하지 않은 말들로 시청자들을 혼란스럽게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