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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게.. 등록일 : 2009-04-21 23:09

안녕하세요 !!

전 어머니 각시 그리고 토끼같은 딸을 키우는 한 가정의 가장입니다

어느덧 저두 나이가 곧 마흔이 가까워지는 나이네요

어느날 문득 라디오를 들었는데 뮤직플러스 였어요

그런데 이게 정말 독한 중독이 있더군요

매일 그 시간이면 꼭 들어야만하고 안들으면 허전하고

뮤직플러스를 들으며 우리사는 소박한 이야기를 들으며

울고 웃고 이게 어쩌면 사람사는 세상이구나 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 하였던 2시간이었습니다

회사에서 일하며 듣기는 힘들어서 전 mp3를 구입해서

매일 정취를 했어요 정말 그 2시간은 저에겐 행복이었습니다

저 문법 어법도 잘모르는 무식한놈입니다 그러나

내 마음을 담아 사연을 보내고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신청하곤 했습니다

저가 아닌 다른분들 사연을 들을때도 혼자 몰래 눈물을 흘리곤했죠

제발..

부탁입니다..

3년동안 고생하신 선혜씨!! 고생하셨으니 이번 봄개편은 조금 휴식을 주셨다 생각하시고

많은 힘없이 울고 웃는 청취자를 위해서라도

지금 당장은 아닐지언정 다음 가을개편땐 꼭 돌아오게 하셨으면 합니다

저번 뮤직플러스 선혜씨 송별식이 있고 전 집으로 왔는데

그날부터 많이 아파서 약을먹고 병원도 갔는데 쉽게 나아지지않아요

한사람이 이렇게 저에게 큰힘이었구나 하며 생각을 합니다

세상을볼때 자기자신이 행복하면 모든게 행복해 보이곤하죠

그러나 전 지금 저가 힘드니 다 싫어지는거같은 느낌을 받는답니다

제발..

세상을 올바른 눈으로 아름다운 눈으로 바라볼수 있게끔

도와주십시요........

두서없는 글입니다 그러나 저 마음엔 더욱더 많은데 형편없는 글이라

양해를 바랍니다...

제발 다시 뮤직플러스를 사랑하는 저같은 소시민들에게

희망과 행복 웃음을 주시는 여수 MBC가 되셨으면 합니다

댓글(2)
  • 2009-04-22 10:02

    지역방송이라면 지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
    지역방송이라면 지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 2009-04-22 10:32

    마자여........
    마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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