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이 많은 생명을 앗아간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하물며 한 마디의 말이 한 사람의 인생이 뒤바뀌는 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그런데 방송은 다릅니다.

그것도 지역이나 민영방송도 아닌 공정성과 객관성을 핵심으로 하는 공영방송국의 내보낸 방송이 정직하고 객관적인 사실을 기반으로 한 내용들을 보도해야 함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방송은 불특정 다수의 피해가 생길 수도 잇는 지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MBC PD수첩에서 내보낸 몇몇 보도가 단지 몇차례에 지나지 않더라도
그 피해와 규모는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광우병사태만 해도 3조7천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국가적 손실을 남긴 장본인이 바로 엠비씨라는 방송국에서 만든 프로그램 피디수첩입니다.

이는 상식적으로 합법적인 보상의 절차가 이뤄져야 함이 마땅할텐데,
이를 나몰라라 한다는것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런 공영방송국이라면 MBC는 문을 닫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