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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편지공모전' 안내광고 바꿀때 안됐나요??? 등록일 : 2010-04-22 23:03

거의 종일 여수 엠비씨 라디오를 듣고 있는 사람입니다.

표준fm, fm4u 너무 재미있게 듣고 있는데 2곳모두 중간중간에 나오는 손편지공모전 광고 땜에

한마디 할랍니다.

처음엔 잘 모르겠더니만 하루에도 십여차례 같은걸 듣다보니 정말 짜증이 나 이젠

어린꼬마목소리''엄마가 뭘알라'''그 목소리만 나면 바로 라디오 끕니다.

어떤 취지로 만들었는지는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니지만

아홉살짜리 여자애와 엄마가 하는 말싸움 고자질,,,

9살짜리가 아빠가 써준 손편지를 그럴때마다 꺼내보고 어쩌고 저쩌고하는...설정도 참..

까랑까랑한 목소리의 꼬마와 엄마의 짜증스런 말싸움 이젠 정말 더 듣고 싶지 않습니다.

왜 방송에서 하루에도 몇번씩 가족끼리 싸운는 소음을 들어야 합니까?? 수개월동안 많이도 들었습니다.

제발 참신한 것으로 '가족의 정이 물씬 풍겨나는 '그런 안내광고로 좀 바꿔주세요..

참....이말할려고 회원가입을 다하고,,, 나도 한심하네...

댓글(1)
  • 2011-01-03 01:12

    저도 듣기에 그러더라고요. 처음부터 싸우는 ..
    저도 듣기에 그러더라고요. 처음부터 싸우는 소리로 시작을 하니까
    거북하고요. 또, 실생활에서 손편지가 싸우고나서 화해를 하는
    그런 도구가 되지도 않잖아요. \"쳇, 유치하기는....\"하면서 내 던져버리고
    구겨버리기 일쑤잖아요. 그런데, 그 광고의 상황극에는 그게 가능한 것처럼
    들리게 하잖아요. 좀 그렇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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