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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경마장 대책위) 카메라는 왔는데 뉴스는 꽝?! 등록일 : 2010-05-31 22:58

오늘 오전 10시 30분,

순천에서는 화상경마장 진정서 조작 진실 규명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2006년 2만3천명의 반대 서명으로 농림부는 순천화상경마장 재승인을 철회하였습니다.

하지만, 2009년 업주가 제출한 여수, 순천, 광양 9개 단체 132명의 진정서와

순천시청의 2010년 9월 30일 선처공문을 근거로

농식품부는 2010년 4월 화상경마장을 재승인하였습니다.

범대위는 진정서를 제출한 9개 단체중 7개 단체로부터 진정서를 철회한다는 의견을 접수받았고

해당단체는 농식품부와 마사회로 진정서 철회 공문을 발송하였습니다.

더불어 순천시는 해당공문이 화상경마장 선처가 아닌 건물의 매각을 통한 선처 공문이었음을

농식품부에 통보하였으며, 마권장외발매소 용도는 불가하다는 단서 조항이 포함된

2009년 9월 21일자 발송공문에 대한 문제제기를 한 상태입니다.

(주)팔마 업주는 기자회견을 통해 6월 7일 개장 강행을 시민들에게 통보했고

진정서를 제출했던 단체 대표는 진정서 조작 경위를 밝히게 됩니다.

화상경마장 재승인의 핵심 사항인 진정서 조작 관련 기자회견이

광양 치어 방류보다 못한 이 상황,

대책위는 여수mbc의 화상경마장에 대한 입장이 궁금합니다.

화상경마장 재개장을 원하는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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