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남쪽으로 20여 킬로미터..

남해바다에 아름답게 솟아난 섬, 하화도!

인근 상화도와 형제섬인 작고, 아담한 섬은 

마을 주민들이 꽃을 심고 가꿔 섬 이름에 걸맞는 풍경을 완성했다. 

봄이면 유채와 진달래, 가을이면 코스모스와 구절초가 피어나 

바다를 보며 꽃과 함께 힐링하는 최고의 트래킹 코스가 있는 하화도에는

주말이면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하화도 꽃섬길의 명소 낭끝 전망대에 피어난 코스모스에 반하고,

아찔한 절벽을 잇는 꽃섬 다리에서 인생삿을 남기고,

마을 주민들이 차려낸 푸짐한 밥상을 맛본다면 최고의 섬 여행일 터..  

가을 감성 물씬 나는 섬 여행 코스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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