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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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방송 내용입니다.

1. 원주 가을 더덕

가을 깊은 산에 호미 하나 바구니 하나 들고

나타난 사람들.

이들이 귀한 보물을 캐러 나섰다는데~

바로 산삼도 부럽지 않다는 가을 산 더덕.

깊은 향기를 제대로 느끼는 더덕 요리까지 소개합니다.

2. 충주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태어날 때부터 작은 장애를 가졌던 이동섭씨.

그러나 장애를 고치려 받은 수술 도중 의료사고로

걸을 수 없는 장애를 안게 됐다.

하지만 장애에 굴하지 않고 몸을 건강하기 위해 역도를 시작했는데..

운동을 하는 도중에 아름다운 피앙새 최숙자씨를 만났다고~

사랑이 어렵다구요? 이 분들처럼 사랑해 보세요~

3. 부산 굴맛이 꿀맛

클레오파트라, 나폴레옹, 카사노바의 공통점은?

바로 굴을 좋아했다는 것!

찬 바람 나기 시작하면서 굴이 통통하게 살이 올라

제 맛을 찾았다는데~

굴맛이 아니라 꿀맛이라는 굴맛 한 번 보시죠.

4. 안동 사과 속 꿀단지

아침에 사과 한 조각을 먹으면

배변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졌다.

그래서 사과는 4계절 항상 우리 곁에 빠지지 않고 있는

과일 중의 하나인데~

특히 청송 사과는 우박을 맞았어도 눈에 꿀 성분이 보여

아주 맛이 좋다고 하네요.

5. 삼척 동성공부방 아이들

작은 시골마을.

교회 목사님과 몇 분의 도움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 공부할 수 있는 공부방이 생겼다.

돈을 주고 공부를 배울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이 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지식도 쌓고 인성도 쌓는 공부방이라는데~

아이들이 함께 해맑게 생활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오늘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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