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은 심각한 수준으로, 청소년(12-18세) 비만율은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가 시작된 2005년 8.2%이래 꾸준히 증가하여 2017년도까지 13.9%(남학생 19%, 여학생 9%)로 조사되었습니다.

  신체활동의 부족이 비만으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비만의 청소년은 성인이 되어서도 비만인 확률이 크고 당뇨병, 고지혈증 등 대사 장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신체적으로 활발할 청소년들은 만성질환의 위험인자를 가질 위험이 적으며 규칙적인 신체활동 참여가 성인기 만성질환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청소년의 신체활동 증진과 좌식행동 감소가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미치는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장려 정책이 매우 중요시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 청소년기 신체활동을 가족들과 함께하면 가족간의 교감과 친밀함이 증가되어 더욱 효과적일거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주 1회 부모님 조기 퇴근”캠페인을 진행하여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