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시 저를 기억하시려나 모르겠네요...

2달전에 제 동생(오안나)이 라디오에 사연 올려서 이쁜 언니랑 같이 통화 했었는데..

여수 모 아동복지시설에 근무하고 있는 오하나라구요..ㅋㅋ

그러면서 언니가 남친 생기면 사연 올려 주라고 했었는데, 기억 나시나요??^^*&

언니가 응원해 준 덕분에 현재 좋은 사람을 만났답니다..ㅎㅎ

현재 제 남친은 광양 이순신대교 건설 하는데, 안전 관리 감독을 맡고 있는 일을 하는데,

착하고, 배려심도 깊고, 저를 많이 아껴 준답니다...ㅎ

그리고 남친 부모님과 가족분들도 저를 많이 아껴 주시고, 이뻐 해 주셔서 너무 행복하답니다..

언니한테 자랑하려고 이렇게 용기내서 사연 올립니다..

오늘은 묘도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 날씨도 더운데 때양볕에서 일하고 있을 남친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ㅠㅠ

현재 상황상 6일에 1번씩 만나고 있는데, 서로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영원히 변치 않았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모님께 아직 소개는 안 시켜드렸지만, 다음에 기회가 되어 소개 시켜드렸을 때

부모님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가장 걱정거리이거든요..ㅎㅎ

저희 이쁜 사랑 할 수 있도록, 디제이 언니, 오빠도 많이 응원해 주세요..

그리고 자주 널러와서 사연도 많이 올리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날씨가 더운데, 방송 잘 하시고, 좋은 오후 보내세요^^*

ps. 신청곡은 이승철의 "그사람" 입니다..

그사람과 이노래를 듣고 싶으니 꼭 방송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