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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오후

신나는 오후

14시 05분

사연&축하방

종수씨, 태진씨 안녕하세요. 며칠 전 공개방송 김샘의 노래교실 강의에 방송을 뵈었던 젊은 총각 공필종 입니다.

안녕하시렵니까? 저는 지난번에 공개방송때 Mr.Kim의 뻔뻔 Music School에 동참한 공필종 총각 이예요. 오늘 저의 생일이라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종수씨 태진씨 점심에는 무슨국 미역국을 드시면 건강에 국 중에 최고랍니다.

라디오에 공개방송을 이마트 순천덕암점 노래교실에서 동참할 수 있는 사람 모여주세요. 라고 공지사항을 받았을 적에 저는 과연 제 자신에게 마력을 걸었답니다. "사나이의 자존감을 걸고 방송한번 타는 것도 보람된 일이라고 결심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는 것 같은 걸..." 이라고 저 자신은 거창하게 여겼기에 이렇게 도전 한 세월도 얼마 지나지 않아서 11/6일 오늘에 다다랐답니다. 종수씨 태진씨에게 이 사연이 읽혀졌다면 너무너무 저로서는 기분이 너무너무 신나는 오후의 팬으로서 보람을 느낀답니다. 두 분 오늘도 행복하게 진행 하시길 바랍니다. 같이 함께 방송을 통해서 뵙는 것도 어색했는 지는 모르겠지만 사랑스러워 보였어요. 두분을 위해서 김종국씨의 곡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러워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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