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디!    반가워요~

음악식당 애청자 홍선주 입니다.

음악식당 5주년을 축하하는 마음을 전하려 글을 씁니다.

1년도 2년도 아닌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저희들 곁에서 음악식당을 지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중학생,고등학생 딸아이 얘기를 전하던 저는 어느새 대학생. 직장인이된 딸아이들 얘기를 합니다.

남편과 듣고, 딸들과 듣고, 친구와 듣고, 동네 언니와 듣고  제곁에 모두와 함께 하는 음악 식당이 되었습니다.

제 이름을 불러주는 언디 목소리에 한번씩 설레이며,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신청해서 바로 들을 수 있는 음악식당 서비스에

라디오 듣는 즐거움이 더해지며 습관처럼 되었더라구요.

기쁜일이 있으면 축하 받고싶고, 안 좋은일이 있으면 위로 받고 싶어지는 음악식당!

산책하면서 , 점심 먹으면서,  커피마시면서... 제 일상에 배경이 되어주는 음악식당이 더 오래 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음악식당 5주년을 축하하며 수고하신 언디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언디가 있고 음악식당이 있음에 감사하는 오늘입니다.   

     김동률의 감사 신청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