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대선 정국이 시작된 가운데
전라남도가 각 정당과 대선후보에게 건의할
60개의 공약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우선 20개 핵심공약에는
순천 해룡산단을 중심으로 한
초경량 마그네슘 부품·소재 클러스터 조성,
UN 조달물류기지의 광양항 유치,
여수 경도 해양관광 중심지대 조성,
익산-여수 간 고속철도 건설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32개 정책과제에는
에너지 융합 스마트시티 조성과
광양항·목포신항 집중 육성 등이,
8개 광주·전남 상생공약에는
광주-순천 간 전철화 사업과
전라도 천년 상징공간 조성 등이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이 같은 공약 과제를
각 정당과 대선 주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