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양식장의 부실관리 여부에 대한
집중점검이 이뤄집니다.

고흥군은 오는 4월까지
관내 2만 8천여 헥타르의
해조류와 패류 양식장을 대상으로
어장 불법임대와 관리규약 위반 등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하기로 하고
어장청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어장들에 대해서는 어장이용 제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고흥지역에서는 특히
해당 지역민이 아닌 일반인이
어장을 장기임대하는 등 잦은 민원이 발생해
지속적인 현장지도단속이 요구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