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시.군 의회가 의원들의 자질 논란과 갈등으로연일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의원 공천과정에서 검증절차를 강화하고시민들의 주권 의식도 달라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사채와 폭력, 금품 수수 혐의까지전남동부권 시.군 의회가일부 의원들의 각종 비리와 비행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같은 비리는우선 의원들이 우월적 지위를 악용한이권개입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시민 지향적 의정 보다는자신을 공천해준 정당이나 국회의원을 위한 의정 행태도건전하고 투명한 의회 활동에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ＩＮＴ▶

각 정당의 의원 공천 과정에서제대로 된 인사 검증 시스템이 가동되는지 점검해봐야 한다는 의견도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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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단 선거때만 붉어지는금품 수수 행위를 막기 위해서는지나치게 높은 의장 권한을 축소하는 방안이 제기됐습니다.           ◀ＩＮＴ▶


시민들도 제대로 된 주권의식을 갖고 의원들이 깨끗한 의정활동에 매진하도록감시 기능을 강화해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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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의회가진정한 지역 민의의 대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의회 내부의 자성과 반성이무엇보다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