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도서민 차량 여객선 운임 지원 확대

최우식 기자 입력 2019-01-15 07:30:00 수정 2019-01-15 07:30:00 조회수 3

섬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과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차량 운임 지원율이 기존 20%에서 최대 50%까지 확대 지원됩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해양수산부가
도서민 여객선 운임 지원 사업 지침을
개정함에 따라
이번달부터 도서민 소유의 소형승용차에 대해
천cc 미만은 20%에서 50%로,
천6백cc 미만은 20%에서 30%로,
그 외 대상 차량은 기존과 같이 20%를
각각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서민 차량 운임 지원은
육지보다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2014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차량 155만 대에 65억 원이 지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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