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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 R

문형철 기자 입력 2017-05-11 07:30:00 수정 2017-05-11 07:30:00 조회수 0

          ◀ANC▶9년 만에 정권교체가 이뤄지면서새 대통령, 새 정부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도 어느 때보다 큰데요. 
지역 각계각층의 바람을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VCR▶
           ◀INT▶"지난 정부에서는 불법적인 블랙리스트를  작성해서 문화·예술인들에게 어려움을 많이  줬는데, 이번 정부에서는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문화·예술인들이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INT▶"지금도 너무 힘들고 어려운데 대형마트가  들어온다고 하니까 너무 상심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제도적으로 해결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INT▶"현 입시제도는 너무 방대하고 너무 자주  바뀝니다. 따라서 이 입시제도를 간소화해서 학생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대학에 입학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더 나가서 학생들이 주입식 교육을 받기보다는 자신들이 원하는 적성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INT▶"저희 농촌이 현재 상당히 어렵습니다. 농산물   가격도 상당히 하락 추세에 있고요. 이제는  농촌이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변해가야 될 것  같고요. 관광 활성화 사업이 제대로 되려면 규제, 규정을 대폭 완화해줬으면 좋겠습니다."

           ◀INT▶"자본 편향적인 정책이 아닌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정책과 임금체불과 산업재해의  원인이 되는 최저낙찰제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헌법에 보장된 노동 삼권이 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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