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권 의대 추천 대학 선정과 관련해 

공모 강행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30) 기자 간담회를 갖고 

전남권 의대 추천 대학 선정을 위해 

공모 방식을 따르지 않고 

선택할 대안이 없다며 

공모 방식에 의해 한 곳의 대학을 정해 

정부에 추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동부권 지역 사회가 공모 철회를 요구하지만 

대통령 발언과 국무총리 담화문 등을 감안하면 

공모 방식에 의해 

의견을 제시할 수 밖에 없다며 

도민들이 힘을 합쳐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