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가 오늘(13) 본회의에서

한춘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사 위기 국산 고추 산업 육성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습니다.



올해 국내 건조용 고추 재배면적은

통계 발표 이래 가장 낮은

2만7천100여 헥타르를 기록했지만,

노동력 투입이 많은 고강도 작물이라

신규 진입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한 의원은 정부가 시급함을 인식하고

수입산 냉동 고추의 용도 제한과

불법 반입 유통에 대한

규제 방안을 마련하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