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출신의 장애인 볼링선수인 신백호 선수가

2023 싱가포르 오픈파라 볼링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우승 등, 4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신백호 선수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과 2인조, 3인조 혼성, 개인종합 우승까지

4관왕을 차지했으며,

특히 이번 신 선수의 쾌거는

그동안 광양제철소가 추진해 온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사업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2020년부터 1%나눔재단의 기탁금을 활용해

광양시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볼링선수 육성과 전국대회 참가 지원,

건강걷기대회와 우리 고장 길 탐방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