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가 지자체와

지역 기업, 대학 대표 등으로 구성된

글로컬대학 운영위원회를 초청해

지·산·학 거버넌스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운영위원회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이병운 순천대 총장,

전남 동부권 지자체장 등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39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출범식에서

순천대와 전라남도는 업무협약을 맺고

그린스마트팜 등 3대 특화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은

정부 평가와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이뤄지며,

선정된 대학은 5년 동안

1천억 원을 지원 받아

여러 혁신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