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이

다음달 11일 개막을 앞두고,

오늘(14), 장편과 단편 경쟁부문의

선정작을 발표했습니다.



전남영상위원회 남도영화제 사업부는

최근 두차례의 예심 총회의 심사를 거쳐

576편의 단편과 60편의 장편 출품작 가운데

허지윤 감독의 ‘가정동’등, 단편 16편과

변성빈 감독의 ‘공작새’ 등, 장편 9편을

각각 경쟁부문 선정작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작들은

다음달, ‘영화의 정원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남도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은 물론,

관객과의 대화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