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가

오늘(18)부터 열흘동안, 고흥 팔영체육관에서

전국 209개 팀, 654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 전국 최대 규모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는

10월에 열릴 제104회 전국체전의 전초전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거의 모든 복싱팀이 출전해

중등·고등·대학·일반부 4개 부문, 남녀 체급별로

전국 최강자를 가리게 됩니다.



오늘(18), 개회식에는

고흥 출신 권투선수인 세계챔피언,

유제두, 백인철 선수도 참여해

전국 복싱대회의 열기를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