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 유가 상승으로

전남 지역 기름값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7) 기준 휘발유는 리터당 1천661원,

경유는 1천477원으로

한 달 전보다 리터당 80원가량 올랐습니다.



전남의 기름값은

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

휘발유는 리터당 23원,

경유는 30원 저렴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유업계는 세계적으로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는 데다,

산유국이 잇따라 감산 신호를 보내면서

석유 가격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