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석유화학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과세 입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공해와 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석유정제·저장시설과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해당 법안은

국회 상임위원회 심사 단계에서

보류 중인 상태입니다.



전라남도는 비슷한 상황인

울산, 충남 등 지자체와 협업해

정부와 정치권에 입법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법안이 통과되면 연간 약 600억 원의

세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