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발의로 추진된

여수 생활형숙박시설 주차장 완화 조례가

최근 여수시의회에서 부결되면서

생숙 입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생숙 입주민 4백여 명은

오늘(21) 여수시청 앞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서

"여수시가 시민들을 분열시키고,

생숙 입주민에게 온갖 책임을 덮어씌우고 있다"며

"지금의 사태를 만든 여수시장은

즉각 사퇴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입주민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부설 주차장을 설치하겠다"며

여수시에 조례 개정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