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과 하동 일대에서 이뤄지는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세계식량농업기구가 지정, 운영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에

국내 어업분야로는 최초로 등재됐습니다.



재첩잡이 손틀어업은

사람이 직접 강물에 들어가

대나무 살을 엮어 만든 '거랭이'를 이용해

강바닥을 긁어 재첩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지난 2018년 국가중요어업유산 제7호로

지정됐습니다.



해수부는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지속적으로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손틀어업과 연계한 관광상품 등을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