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역 노동, 시민사회단체들이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시민대책위를 구성했습니다.



시민대책위는 오늘(11)

순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 및 출범식을 열고

당면한 순천만국가정원 노동자들의

집단해고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진실을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대책위는 또

"오랫동안 정원을 가꿔온 노동자들이

박람회를 이유로 거리로 내몰렸다"며

"정원박람회 성공은 관람객 숫자만으로

확인되는 것이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