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지역 정치권과 수산인들이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계획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지역위원회와 여수 수산인들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발생 12주년을 앞두고

가진 오늘(9)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국제사회에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모든 원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오염수 투기 계획을 전면 철회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윤석열 정부도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주체적이고 객관적인 검증을 즉시 추진하고,

국제사회와 협력해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저지를 위한 잠정 조치 등

국제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