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금오산 향일암 일원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남해안 일출 경관 명소이자

국내 4대 해수관음 기도 도량인

여수 금오산 향일암 일원에 대해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

지정 예고 등 절차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최종 지정했습니다.



이번 여수 금오산 향일암 일원의 명승 지정은

지난 1979년 여수 상백도와

하백도 일원이 지정된 이후

43년 만에 지정돼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한편, 여수시는 문화재청과 함께

여수 금오산 향일암 일원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로서 위상에 맞는

체계적인 보존관리 활용 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