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가

순천시의 내년 본 예산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을 위한 예산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순천시의회는 최근,

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1조 3931억원에 대한 심의도중

코로나19와 경기 불황에 힘든 시민들을 위해

순세계잉여금 등을 활용한

지원금 지급이 필요하다고 요구했습니다.



순세계잉여금은 순천시 세입액에서

이월금과 보조금 집행잔액 등

세출액을 뺀 여유자금으로

800억원 상당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순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됩니다.